2010. 1. 10. 12:57






준아 아니 창선아 안녕???

너란남자 요새 나를 굉장이 떨리고 설레게 하는구나.

나 아이도루 팬질 이렇게 격하게 하지 않는 여자인데 요새 너때문에 내가 앓아죽는다.

넌 어쩜 데뷔전때도 이렇게 이쁠수있니? 사진속에서도 난 무용엘리트라는게 눈에 보이는구나.

무용콩쿨 에서 입상하고 그 들어가기 어렵다는 한예종을 들어간 너란남자 무용엘리트.

저 아름다운 선하며 표정봐라. 이뻐죽겠다.

어떻게보면 주지훈 닮고 어떻게 보면 비 닮고 너라는 아이 매력이 넘치는구나.








창선아. 리허설할때조차 이렇게 섹시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니?

옛날에는 섹시한남자보단 귀엽고 예쁘장한 남자가 좋았는데 나도 점점 한살한살 먹어가나봐.

섹시한 느낌의 색기있는 남자가 좋아지고있단다.

몸이 좋은 남자가 좋아지고있단다.

그래서 난 너에게 끌리는걸까?








우리 창선이는 닌자어쌔신 틴에이저라이조로 열연펼쳤지. 그래서 이렇게 맥스무비에도 나오고.

거기선 이창선, 이준은 없고 라이조만 있더구나.

나 다른사람 보는줄알았잖니, 너 정말 연기도 맘에들더구나.

유슈든두댓....ㅠㅠ 그리고 빨대......

나 빨대에서 앓아누웠다.

어떻게 그 빨대가 키스신보다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는거니? 나도 빨대로 물좀 먹여줄수있겠니?








창선아 근데 미안하게 사실 비느님께서 엠블랙 처음 얘기했을때 별 관심 없었어.

아 난 그때 왜 그랬을까? 비느님을 믿었어야했는데. 비느님은 진짜 어디서 이런애를 데리고왔을까?

비느님은 어떻게 나의 취향을 이렇게 정확히 알고있을까? 역시 비느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뮤비도 어쩜 이렇게 때깔나게 뽑았는지 모르겠어.

뮤비보다가 중독되었어. 나의 핸드폰속에 너희의 뮤비가 입성해있단다.







그래 창선아 내가 너에게 훅간건 얘기치못하게 데뷔무대를 본게 계기가 되었지. 데뷔때 땀에 촉촉하게 젖은 너의 머릿결하며

너의 그 복근하며 너의 그 눈매와 행동 손짓 하나하나 .

나를 미치게만들더라.

이게 신인무대가 맞나싶더라. 아 진짜 눈매봐봐. 넌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매력있는 외모라 좋아.

특히 섹시한 저 눈매와 몸매, 몸짓.

저게 어떻게 신인이니? 첫방송 하는 아이 맞니?

그런데 비느님께서 이 무대도 맘에 안드신다면서 혼내는 모습보면서

역시 비느님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 여기서 네가 더 발전하면 나는 이제 앓아 죽을지도 몰라 창선아.

그래도 내가 앓아죽어도 좋으니 더 발전하렴. 날 더 너에게 빠지게해봐 .







아 저 턱선 봐봐.

어쩜좋아. 거기다가 빨간 입술. 저 날카로운 콧날.

이쁘다. 좋다.



















저 표정하며 동작하며 손짓하며 그리고 그 복근까지.

너무 맘에든다 맘에들어.

아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인가봐.

느낌이 너무 좋아.

진짜 무대 꼬박꼬박 다 챙겨보고 직캠까지 볼정도로 너무 좋아.

넌 확실히 아는구나.

우리의 마음을..............

아 이제 활동접어서 아쉬워 죽겠어. 미칠거같아.

사진으로만 봐도 그냥 두근거리는구나.

이런느낌 정말 오랫만이야. 간만이야. 두근거려. 설레. 떨려.


























춤출때 그냥 막찍어도 그냥 표정에서 묻어나는 그 알수없는 느낌이란.....

굳이 심한 노출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너의 섹시함.

섹시함이란 너처럼 타고나야하나봐.

아......비느님 찬양.

그동안 머리 볶고 나오다가 이렇게 생머리로 나왔는데도

섹시한 너의 모습.

좋다. 너의 이런 모습이 좋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오똑한 콧날, 날카로운 턱선, 그리고 알수없는 눈매와

끌리는 매력.

이창선이라 좋아.














가요대전 할때 머리 묶은 너를 보면서 퍼포먼스 하는 너를 보면서 더 빠져들었고

창선이 네가 옷 찢는 그 순간 나의 정신은 킨텍스로 안녕.

마잭퍼포할때는 어찌나 이쁘던지. 의상도 이쁘고 그중에서 네가 춤도 제일 느낌있게 잘추고.

이런걸보고 무용엘리트라고 하나봐.

마지막 심지어 단체무대에서 얼굴도 제대로 안보일때

동작만으로 널 찾은 나를 보면서 내가 이제 진짜 빠순이 되었다는것을 느꼈어.

마지막 무용엘리트 폭풍턴할때 진짜 아......엘리트 엘리트 너란남자 엘리트.

심지어 너는 마잭 리허설 생얼조차 넌 섹시하구나.

그리고 너의 뒷태.

뒷모습에서조차 섹시함이 느껴지는구나.

너무 두근거린다.

이런게 아이돌빠순짓하는 맛인가봐.








진짜 섹시하지만 이럴때 또 보면 시크한 남자.

초창기 시크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너의 시크함.

그리고 그 시크함 속에 숨어있는 섹시함.

매력이 끊임없이 나오는 네가 너무 난 좋아,
























근데 넌 무대에서만 내려오면 왜이렇게 귀여워지니.

아까 그 섹시한 애 맞니?

아까 그 시크한 아이 맞니?

틴에이저 라이조 맞니?

너의 팔색조같은 매력이 난 더 좋아.

거기다 피부도 어쩜 뽀얗고 잡티도 없는지.

웃을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것도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웃을때 생기는 팔자주름또한 어쩜 이쁜지.

파면팔수록 매력이 끊임없이 나오는 너의 모습.

그래서 난 더 두근거리나봐.










안녕 창선아.

그래 나도 안녕.

이런감정 오랫만에 느낄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두근거리는 느낌 오랫만이야.

정말 아끼던 택연이에게 미안할정도로 네가 좋다.

아픈기억 아픈마음도 너의 모습덕분에 다 두근거린다.

떨려 널보면.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적인 너의 모습.

너의 하나하나가 날 기쁘게 해.

고맙다 이런 설렘 느끼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