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7. 22:35
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열정에 힘입어 팬들이 기꺼이 지갑에서 꺼내 주는 돈으로 수입원을 삼는 것이 바로 프로스포츠 산업 아니던가.
그 분야에 몸담은 사람들이라면 모두 뼛속 깊이 아로새겨야 할 말이 바로 저 단어가 아닐까 싶다.
팬들을 두려워하라.
구단주의 심기보다, 언론사 기사 한 줄보다, 관중석을 막 나서는 평범한 팬들의 수다 한 마디를 더 두렵고 중요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팬이 없는 프로스포츠는 단지 속빈 강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 겉이 아무리 화려하다 할지라도.
그 분야에 몸담은 사람들이라면 모두 뼛속 깊이 아로새겨야 할 말이 바로 저 단어가 아닐까 싶다.
팬들을 두려워하라.
구단주의 심기보다, 언론사 기사 한 줄보다, 관중석을 막 나서는 평범한 팬들의 수다 한 마디를 더 두렵고 중요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팬이 없는 프로스포츠는 단지 속빈 강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 겉이 아무리 화려하다 할지라도.
괜히 할 짓 없어서 블로그의 예전 글들을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대목.
에효.......
종목을 막론하고 여기저기 다 벌집 쑤신 듯 난리인 걸 보니 할 말이 없다;;
이참에 뿌리뽑을 거 확실히 뿌리뽑고 깨끗하게 마무리지었으면 한다.
즐겁자고 보는 프로스포츠가 어쩌다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ㄷㅂ의 수단이 되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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