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2. 00:11

기사 원문 링크 https://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09&aid=0000012957

얼마 전부터 다연 선수의 수영 칼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덕질(...)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기사에서 몇 가지 새로이 알게 된 사실도 있었는데

1.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 출전은 급조된 것이었다(...) 심지어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기 불과 2주 전에 급 출전 통보를 받은 거라고;;; 공식 후원사(아*나)까지 끼고 가면서 선수단 구성은 선수 넷에 코치 하나, 연맹 이사 한 명이 전부(...)

2. 대회 시작 직전 열린 FINA 아쿠아틱스 컨벤션의 골든 클리닉(코치 세미나)에 참여한 한국 지도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그 와중에 광주수영세선 홍보는 열심히들 하는 모양... 물론 이건 광주 쪽 운영위에서 따로 나와서 하는 것 같지만.

그나마 희소식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심야 시간에나마 녹화중계를 해 준다는 것 정도랄까...

갈 길 참 멀다만 그래도 한국 수영선수들 힘들 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