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5. 07:14
1. CEV 챔피언스리그

오리님하의 아시스텔 노바라는 3/4위전에서 72분만에 셧아웃당함...
재밌는 점은 키릴로바 할머님이 매 세트 교체출장만 하시고
레티치아 카메라라는 어린 세터가(1992년생...) 계속 스타팅으로 출장...
그 와중에 플리에르는 홀로 독야청청 쩔어 준 듯. 공격 성공율이 66%...
반면 코주흐와 바르첼리니는 나란히 21% 기록...

우승은 베르가모로 정해졌군열...
결승전이라고 풀세트까지 가서 이김...
베스트 선수 명단 보니 베르가모 선수만 넷...
피치니니는 MVP로 선정되었고
로비앙코는 베스트 세터, 델코레는 베스트 리시버, 엔리카 메를로가 베스트 리베로...

2. 일본 V리그

결승전 매치업 결정됨.
JTvs토레이
배갤 보니까 히사미츠가 올라와야 유리하다고
히사미츠전에 연경이 투입해서 빡시게(!) 돌린 감독 욕하고
덴소vs토레이 매치에서 덴소 응원하고 그러던데 
뭐 경기 운영은 전적으로 감독의 의중에 달려 있는 거니까 ㅎㅎㅎ
그리고 뭘 평하기엔 내가 일본배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ㅎㅎ
결승전은 4월 10일 토요일에 있을 예정...
공교롭게도 국내 남배 챔프1차전과 겹치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