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30. 22:10

다음은 그냥 쥐뿔도 없는 망상이니 그냥 못본 척 해 주시긔...

1. 삼성이 FA로 박철우를 데려왔다.
현대는 고희진을 보상선수로 데려갔다.
시즌이 시작됐다.
첫 경기에서 조승목과 전창희가 센터진으로 나왔다.
둘 다 헤맸다-_-
각각 박재한과 신선호로 교체됐다.
결과는 똑같았다-_-
세트가 바뀌자 가빈(혹은 다른 용병이 될 수도 있음)이 센터로 나섰다-_-
참사.......

2. 삼성이 FA로 박철우를 데려왔다.
현대는 유광우를 보상선수로 데려갔다.
시즌이 시작됐다.
첫 경기에서 최태웅이 다리 경련을 일으켜서 나갔다.
백업 세터가 전무하다-_-
신선호가 바로 세터로 나섰다-_-
참사........

3. 삼성이 FA로 박철우를 데려왔다.
현대는 석진욱을 보상선수로 데려갔다.
시즌이 시작됐다.
리시브가 털렸다-_-
그와중에 손재홍이 다리 경련을 일으켜서 나갔다.
이형두가 나섰는데 상태는 더 안 좋아졌다-_-
세트가 바뀌자 김정훈에 조성훈까지 교체투입됐다.
또 털렸다-_-
또 세트가 바뀌자 박철우와 가빈이 동시에 나오더니
가빈이 리시브를 하기 시작했다.
참사........

어떤 상황을 가정해도 다 참사야ㅠㅠㅠㅠ
그런데 또 철우는 데려오고 싶단 말이지...
게다가 데려온 뒤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 이것도 큰 문제고...
고작 벤치에 박아 두려고 이렇게 큰(!) 희생을 치러 가면서까지 데려오려는 게 아니잖아!!!

아놔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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