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8. 22:12

누군가에겐 훈훈하고
누군가에겐 빡치는
두 편의 뉴스기사 링ㅋ크ㅋ

1. "눈치보다가 사랑을 놓치는 바보는 되고 싶지 않았다"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427180903768&p=sportsdonga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사람.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생각한다는 말은 볼수록 진리인 듯.
신혜인에게 했다는 말이 좀 짱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주변 환경 때문에 포기하는 바보가 되고 싶지 않아."
.............
비단 박철우만이 아니라 다른 누구의 경우라도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봤을 때 가장 끌리는 길로 움직이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 듯..
그래야 나 자신에게 후회가 없을 테니까...

2. 바다목장과 마도로스를 꿈꾼 사내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00428023513295&p=hankooki
그래서 그는 그토록 꿋꿋하게 영일만 팅구를 열창해 왔던 거신가 ㅋㅋㅋ
순간 선장 제복을 포샵으로 합성하고픈 충동을 느꼈음 ㅋㅋㅋ
물론 내 포샵능력이 왕초보에 개판오분전이라 그건 불가능 ㅋㅋㅋ
이래저래 욕도 많이 들어먹는 분이지만 '인화와 멤버십' 이 지론만큼은 격히 동감...
(멤버십 이야기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1&aid=0002062896 참조)
가정적인 건 전부터 알고 있었음. 떡만드는 기계 구입과 장바구니크리ㄲㄲㄲㄲㄲㄲㄲㄲ

...근데 이걸 왜 링크했냐고?
나도 몰라 ㅋㅋㅋ
왜 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