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설왕설래하는 걸 보고 있자니...

http://chatgallers.tistory.com/552
ㄴ전에 썼던 이 글이 생각나는구나 ㅋㅋㅋ

삼성의 박철우 영입 시도는 다음주쯤부터 본격화할 것 같다.
24일쯤 프런트가 신감한테 의중을 물어본다고 했으니...
사실 이 영입은 세간에서 떠드는 것처럼 삼성에게 큰 이익이 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출혈이 나면 났지...
하지만 삼팬인 나는... 그래도 찬성하고 싶다 ㅋㅋㅋ
그냥 그러고 싶음 ㅋㅋㅋ
대신 삼성의 뒷감당이 걱정...
어쩌면 삼성의 팀 운영 플랜, 나아가 팀컬러마저 상당 부분 수정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잘 해내리라 믿고......
(정 안 되면 한시즌 말아먹고 ㅈㄷ이나 ㅎㅅ이 데려와버려)

한편 권영민의 행보도 제법 관심을 받고 있던데 ㅋㅋ
LIG로 갈 거라는 예상이 꽤 많더군...
황동일의 한계를 목도한 LIG측에서 어떻게든 권영민을 데려가지 않겠나 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상우감독과 함께하는 권영민의 활약도 함 보고 싶긴 하네.

어쨌든 이적만 잘 끝나면 둘 다 적어도 박잉여 권식충 소리는 안 듣겠지ㅠ
타팀 팬이면서도 저 말 참 듣기 안 좋았었다;
잉여에 식충이라니...

한편 나머지 4명은 루머성 발언조차 안 나오고 있다;;
삼빠답게 역시 제일 신경쓰이는 건 이형두...
앞으로 어찌될런지...
ㅂㄱㅇ의 바람대로 현대로 가면 나로선 기분이 참 뭐할 듯-_-;;
송인석과 이동엽, 정평호의 행보도 현재로선 오리무중이고...
내 생각으론 결국 3차협상까지 가게 될 것 같은데...

30일까진 아직 시간 많으니까 그 동안에 뭔가 결정이 나도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