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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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연봉퀸 황연주 “FA 1년차 징크스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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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는 먼저 ‘FA 1년차 징크스’를 깨야 한다. 그동안 FA를 통해 팀을 바꾼 선수는 첫 시즌이 좋지 않았다. 2007년 현대에서 GS칼텍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던 정대영은 전 시즌 득점랭킹 3위에서 10위로 밀려났고 2007∼08시즌 득점왕 한송이(도로공사→흥국생명)는 2008∼09시즌에는 아예 득점 랭킹 톱10에도 들지 못했다. 바뀐 팀 분위기 때문에 선수들과의 호흡이 문제였기 때문이다.


솔직히 한송이처럼 FA징크스란게 있나?;;
FA전해에 빤짝하고 FA대박터지고 ㅈㅈ치는게;;;

정대영은 퐈첫해에 맹장 터져서 결장한 경기도 꽤 되고...주포가 ㅈㅈ...인것도 아니고...
김민지, 나혜원, 하께우이모 있었는데 현대때처럼 공격 부담이 클리가...

직전시즌 랭킹3위는 한유미가 06-07에 포스트 시즌만 반짝했지...
시즌내내 경기중에 닭장으로 가던게 꽤 있던 덕분에 정대영 캐혹사;;의 결과인듯.
현대때 백어택 채울라고 전위에 있는 사람이 후위가서 백어택 하던거....레알..ㅈㅈ였음;;
그래도 맹장 터지고나서 금방 복귀하고 하께우도 포스트 시즌에 좀 해줘서 우승까지 했는데...

한송이는 퐈 전시즌에 용병도 없이 혼자 때렸으니ㅋ 득점왕인거긔...
근데 솔까...정대영같이 센터가 득점 랭킹 10위권이면 ㅎㄷㄷ한거 아닌가;;;

글고보니 한송이, 한유미 둘다 연봉 1등하고는 좀;;;
기사는 뭘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FA 1년차 징크스 보다는...
연봉퀸하면 그담에 내리막길...인게 징크스일듯ㅋㅋ

요몇년 연봉퀸들 살펴보니...
07 한유미, 08 한송이, 09 김사니, 김민지, 10 황연주 요렇게 있네
09년은 김민지가 전시즌에 맹장터져서 초큼 부진해서; FA로또는 당첨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구단에서 프랜차이즈라고 위신세워준듯...gs는 역시 부자에 대인배 구단인듯;;

보다보니 김사니같이 FA 두번으로 몸값 열라 불려간 예외케이스도 있구만ㅋㅋ


뭐...연봉 많이 받고 그 다음시즌에 ㅈㅈ치면 열라 욕먹을듯.
황연주 두고 보겠슴....ㅎㅎ

근데 난 현대팬 아닌데;;; 두고볼것도 없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