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7. 22:03

 



흥국생명의 토종 거포 황연주가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후위득점 700점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황연주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 1세트 15-15 상황에서 후위득점을 1점을 추가하며 여자배구에서 처음으로 후위공격 700득점의 금자탑을 세웠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 황연주는 6득점에 그쳤고, 팀은 0-3 완패를 당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7/20100127016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