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위기 송원여상 배구부 세화여고 ‘구세주’ 나선다

8명 전원 전학 등 입학수순 밟아

해체 위기에 처한 광주 송원여상 배구부 사태가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배구 관계자들은 “세화여고(감독 어창선)가 선수 수급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송원여상 배구부 선수 전원(8명)을 데려오겠단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선수 4명은 이미 전학이 확정됐고, 나머지도 입학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배구인들에 따르면 자립형 사립고 전환을 추진 중인 송원여상은 최근 광주 교육청에 해체 공문을 보낸 상태로 선수들이 뿔뿔이 흩어져야한다.

기사 전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114207&date=20100211&page=1


기사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퍼왔음............
이게 해체를 해결한거임? 해체를 조장한거지.... 송원이 해체하겠다고 마음먹은...그 선수 4명이 전학가기로 했던곳이 세화여고였네. 송원은 배구부 해체할 명목 생겨서 좋고...세화는 선수 받아서 좋고 1석2조임??
역시 흥국은 사람 뒷통수 치는덴 뭐 있는듯
이로써 여고 배구부가 또 한팀 사라지게 되었군...

근데 처음부터 세화로 전학가기로 먹었던 애들은........체전 나가기도 빡신 세화를 왜 갈려고 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