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3. 16:2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3121168
ㄴ 출처는 여기

농구하다가 무릎이 나빠져서 농구를 쉬고 식당 일을 하던 차에 배구코치에게 배구해 보겠냐는 제의를 받은 게
배구와의 첫 인연이 되었다는 가빈.
그리스와 프랑스 리그, 캐나다 국가대표팀에 대한 짧은 언급도 좀 있고
(예 : 프랑스 리그는 경쟁이 치열하고 압박감이 크다든가)
V리그 팀마다 용병이 한 명씩 더 있었으면 좋겠고 같은 팀끼리 너무 자꾸 붙는다는 지적도 ㅋㅋㅋ
(그건 팀이 적어서 어쩔 수 업ㅂ...ㅠㅠ)

하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팀원은 소소한 것까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나는 거만하거나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가능하면 편하고 쉽게 함께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나쁘고 강하게 보인다고 해서 좋은 것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얘 역시 좀 된 애인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