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7. 20:06
(사진출처 : http://www.kovo.co.kr/news/news/news_list.asp)
대전 KT&G 아리엘스가 프로 출범 이래 2번째 우승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김사니가 드디어 한을 푸는 순간이기도 ㅎㅎㅎ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꼭 챙겨보려 했는데 자장면 잘못 먹고 떡실신하는 바람에 경기는 못 봄;;
심미주의님의 장문의 리뷰 기대하겠음
스탯을 보니 몬타뇨는 오늘도 펄펄 날았고
김세영 블로킹 7개의 위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반면 현건은 케니가 9개 막히고 범실이 6개 나오는 등 잘 풀리질 않았고
한유미는.... 뭐 할 말이 없네;
플레이오프 시작 직전
'지에스가 이기면 현건과 해볼 만 하고, 담배가 이기면 현건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던 말이 나왔었는데...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사실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바이기도 하다.
데스티니를 내세워 그렇게도 사기등등하던 지에스가 무실세트로 나가떨어질 줄 누가 알았겠냐능;;;
아 그리고 7전 4선승제로 바뀐 지금 시점에서도 '1차전 승리팀 준우승'이라는 징크스는 계속 이어졌다.
징크스란 참 오묘하다;;;
7전 4선승제로 바뀌었다길래 난 이 징크스 무효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환경이 바뀌어도 징크스는 유효하구나;;
물론 KT&G가 징크스빨로 우승한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자격이 충분히 있다.
경기 앞두고 ㄷㄷㄷ하시던 심미주의님 지금쯤 신나게 자축하고 계실 듯
내일 나도 심미주의님과 같은 기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대전 KT&G 아리엘스가 프로 출범 이래 2번째 우승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김사니가 드디어 한을 푸는 순간이기도 ㅎㅎㅎ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꼭 챙겨보려 했는데 자장면 잘못 먹고 떡실신하는 바람에 경기는 못 봄;;
심미주의님의 장문의 리뷰 기대하겠음
스탯을 보니 몬타뇨는 오늘도 펄펄 날았고
김세영 블로킹 7개의 위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반면 현건은 케니가 9개 막히고 범실이 6개 나오는 등 잘 풀리질 않았고
한유미는.... 뭐 할 말이 없네;
플레이오프 시작 직전
'지에스가 이기면 현건과 해볼 만 하고, 담배가 이기면 현건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던 말이 나왔었는데...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사실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바이기도 하다.
데스티니를 내세워 그렇게도 사기등등하던 지에스가 무실세트로 나가떨어질 줄 누가 알았겠냐능;;;
아 그리고 7전 4선승제로 바뀐 지금 시점에서도 '1차전 승리팀 준우승'이라는 징크스는 계속 이어졌다.
징크스란 참 오묘하다;;;
7전 4선승제로 바뀌었다길래 난 이 징크스 무효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환경이 바뀌어도 징크스는 유효하구나;;
물론 KT&G가 징크스빨로 우승한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자격이 충분히 있다.
경기 앞두고 ㄷㄷㄷ하시던 심미주의님 지금쯤 신나게 자축하고 계실 듯
내일 나도 심미주의님과 같은 기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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