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2. 20:07

 

여자배구, 다음시즌 용병제도 폐지 움직임


용병폐지에 대해 박삼룡 인삼공사 감독이 반대 했다는 기사도 보이던데
표면적으로만 보면 인삼은 국내선수 안습이고 몬타뇨 몰빵하니까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올시즌에 용병농사가 그닥인 팀들이 반대하고 있는게 보임...ㅋ

용병 몸값도 점점 부담으로 작용해서 반대하는것도 보이는데...글쎄?ㅎㅎ

솔직히...용병빼면 여배 아무도 안볼거 같아서 걱정임...ㅠ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용병폐지하고 국내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실험은
3세트 외국인 선수 제한룰로 잘 실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ㅋ

가뜩이나 올해 신생팀이 창단되는바람에 기존팀의 선수수급도 힘들어졌고...
향후 2년정도는 선수수급도 힘들어 보이는데...다음시즌까진 용병을 유지하고
그 다음 시즌부터 일시적으로 한시즌 폐지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솔까말...중고등부에 여배팀이 많이 줄어서 선수수급도 앞으로 굉장히 힘들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