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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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 감독은 경기 후 전화 인터뷰서 "선수들이 연승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연승에 대한 고비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 감독은 "서브하고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 우리 팀 블로킹이 높으니까 상대가 의식을 한 부문도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GS칼텍스와의 서울 원정 이후 2주 간의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3월에는 '죽음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한 달 동안 8경기를 치른다. 3일에 한 번 경기를 치르는 셈.
황현주 감독은 "3월 이전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이번 토요일 이후 2주 간의 휴식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cateid=1191&newsid=20100113201026049&p=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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