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FIVB) URL> http://www.fivb.org/EN/Beachvolleyball/competitions/WorldTour/2013/Calendar.asp
헤이그 그랜드슬램 : 2013.6.11~16
로마 그랜드슬램 : 2013.6.18~23
헤이그 대회 끝나고 불과 2일만에 로마 대회 개막;;;
더 놀라운 건 헤이그 대회 참가팀과 로마 대회 참가팀이 거의 차이가 없음.....-0-
일찍 떨어진(...)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4강 이상 올라간 사람에게는 이뭐... 쉴 틈도 없이 바로 또 대회 시작...
이런 강철의 비치발리볼러들 같으니라고!!!
특히 헤이그에서 결승까지 뛰어 놓고 바로 로마에서 예선 2라운드부터 시작하신 마리아 클라라-캐롤 조가 체고시다
새라 파반 역시 위 두 대회에 연이어 출전. (코리엔테스 대회 이후 꾸준히 비치발리볼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헤이그에서는 예선 1차전에서 광탈;;;했는데 로마 대회에서는 일단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이 좀 빡셌고 2차전은 상대적으로 좀 수월했던 듯.
어쨌든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니 상금은 건졌다
지금은 본선 C조에서 경기중인데 첫 경기 상대가 하필 코리엔테스 대회 우승팀인 메펠링크-판 게스텔 조...
30분만에 시원하게 깨졌다. 특히 2세트는 10점도 못 넘겼다;
그런데 메펠링크-판 게스텔 조는 이미 올 시즌 랭킹 1위팀이기도 하니... 크게 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
심기일전하고 남은 두 경기 잘 치러서 꼭 본선 1라운드 진출했으면 좋겠다.
사실 메펠링크-판 게스텔 조도 저번 헤이그 대회에선 본선 2라운드에서 떨어짐; 스페인의 릴리아나-바께리조 조에 2-1로 져서.
경기는 못 봤지만 매우 치열했던 듯. 특히 3세트는 듀스 작렬...
제일 볼맛나게 경기하는 닥공 팀이 3라운드도 못 올라가니까 헤이그 대회는 좀 기운 빠지더라능.
헤이그 대회 결승은 그냥 브라질vs브라질 매치가 됐다.
탈리타-리마 조와 마리아 클라라-캐롤 조의 대결이 되었고, 결과는 탈리타-리마 조의 승리.
브라질은 도대체 뭘 먹고 그렇게 공놀이 솜씨가 쩌는가.........
로마 대회 라운드 진출 팀은 아마 우리 시각으로 모레 새벽 정도에나 결정될 것 같은데
메펠링크-판 게스텔 조랑 새라-헤더 조랑 나란히 라운드에 진출하게 해주세여 굽신굽신(...)
ㄴ저기요 여기 성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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