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4. 17:33
2010년 2월4일
LIG손해보험그레이터스 박기원 감독 사임
올 시즌은 유난히 많이 사임한다
진준택 어창선에 이어 박기원까지
박기원이 내려오고 그 자리는 대전삼성화재에 있던 미중년 김상우가 맡는다
이상렬이 여름에 사고만 안 쳤으면 박기원 사임 후 이상렬이 그 자리를 도맡았겠지만 ..
올 시즌 LIG는 1라운드 전승이라는 기분좋은 첫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그 후에 피라타의 부상으로 조금 밀리는 양상을 보이다가
김철홍에게 부상을 안겨준 저번주 토요일 4라운드 마지막 경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숨막히는 5셋 접전 끝에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박기원 감독이 그만두게 된 건 역시나 그 경기의 여파가 컸을까
남자배구를 보는 팬의 입장에서 그의 사임은 조금 씁쓸하기까지 하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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