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4. 23:26
오늘 V리그 경기는 걍 안 봤다;;;
아프리카 다시보기를 볼지말지는.... 모르겠다... 귀찮아;;
그냥 남배는 아주 아스트랄한 풀셋 롤코 매치였고 (우캐가 두 세트 먼저 따 놓고 범실로 홀랑 다 날렸다는 게 레알?)
여배는 도공 세터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이재은이었다는 사실만 안다 ㄷㄷㄷ
챗갤러들도 안 오고 새로 올라오는 포스팅도 없고 그냥 있자니 블로그 연 이래 사상 최초로 달력에 펑크날 것 같고
그래서 그냥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놀다가 오늘자 일본 여배 V리그 개인순위나 함 올려 보기로 했다.
(출처 : http://www.vleague.or.jp/direct/vleague_dataroom/printc3/season_id=449&round_id=1)
서브 빼고 개인순위 15위 안에 다 올라가 있는 김연경 ㄷㄷㄷ
총득점 1위, 공격성공율 3위, 세트당 득점 1위, 블로킹 8위, 서브리시브 14위(...;;)
다른 선수들 기록도 한 번 살펴 보니...
아라키는 이탈리아 갔다 와서 한동안 시망모드더니 어느새 공격과 블로킹에서 1위;;
총득점 표에선 기무라 사오리 빼고는 6위 안에 든 선수가 다 용병~_~
(이와중에 빛나는 김연경 홀로 450점 육박하는 총득점의 위엄)
기무라 사오리가 서브가 그렇게 셌던가... 하고 자세히 본 서브 순위는
에이스 수가 아니라 효과율 순서로 순위를 매겼구나...
이제 알았음;;
그런데 노터치와 에이스의 차이는 모다?
한편 JT는 지금까지 18승 무패 ㄷㄷㄷ
연경이는 오늘도 20득점했던데...
하아 얼른 빅리그나 갔으면 하고 바랄 뿐이고...
PS.
들어간 김에 남자부도 검색해서 안젤코의 기록도 봤다.
총득점 2위...
세트당 득점 1위...
여전하구나...
근데 공격성공율과 블로킹 순위엔 아예 있지도 않고
(그래도 전에 봤을 땐 블로킹 순위엔 랭크되어 있더니 그건 어디 간 거?)
소속팀은 2주째 줄창 지고 있고.... (그나마 5할 승률은 유지했다)
얘도 얼른 일본 벗어나서 유럽으로 가야 하는데...
분발해라ㅠㅠ
'Volleyball > Internatio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 아... 앙대!!!!! (0) | 2010.03.19 |
---|---|
네덜란드팀 몸푸는거나 구경하자 (1) | 2010.03.05 |
강서브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2) | 2010.02.20 |
김연경, 도레이전서 45득점 폭발 …JT는 15연승 (3) | 2010.02.06 |
[일본] JVA 2010 년도 (평성 22 년도) 주요 국제 경기 대회 일정 (예정) (1) | 2010.02.04 |
그들의 근황 (2) | 2010.02.04 |
유니폼 번호 1번의 비밀 (4) | 201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