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5. 01:10
이것도 피로하니 간략하게...
정말 두 팀 다 죽자사자 달려드는데 참...
두팀다 플레이오프 3-4일전까지 경기가 없어서 경기감각때문에 풀로 돌린듯?
난 재작년 플레이오프때처럼 gs가 비주전 넣을줄 알았더니...의외로 두팀다 주전 투입.
둘 다 너무 집중에서 그런지...나현정이던가...데스티니랑 부딪히고, 홍성아랑 몬타뇨랑 부딪히고;
다칠까봐 깜놀;;
특히 몬타뇨 5세트에 기절(?)해서 깜짝 놀랐는데
탈진상태에서 데스티니공에 코맞아서 잠깐 정줄 놓은거라고...
다행히 경기 끝나니까 멀쩡하게 걸어서 나오더라;(멀쩡하다고...-0-;;)
덕분에 지에스의 분위기가 말린것도 있고...
이연주가 갑자기 각성;해서 파이널 세트를 땄다.
끝나고 기록지 보니까 담배는 몬타뇨 44득점이더라ㄷㄷ
이연주는 11득점 그리고 헐...스럽게 김사니는 6득점;;
데스티니는 37득점...김민지는 23득점;
간만에 민지가 터진것 같은데 져서...쩝...
1세트부터 배유나가 수비에 흔들린게 좀 안타까울듯
담배가 딴 세트는 초반에 김사니가 서브로 확실하게 흔들어 놓더라~
김세영 목적타도 오늘 정말 잘들어갔고~
그런데 담배 타임이 좀...확실하게 끊어주고 교체시기 잘 맞췄으면
3:0 or 3:1로 이겼을텐데 오늘좀 타임 부르는게 이상하더라;;
그래서 김사니가 타임부르라고 감독하게 버럭(?)하고;;;
뭐..몬타뇨때문에 진짜 깜놀한 경기;;
플레이오프고 챔프고 부상당하지맙시다 선수들~~
플레이오프는 어찌될지 오늘경기보니 모르겠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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