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9. 22:54
공격분포 : 레프트 44%, 센터 31%, 라이트 22%
패턴분포 : 오픈 26%, 시간차 18%, 이동 2%, 백어택 7%, 속공 28%, 퀵오픈 19%

공격분포 : 레프트 56%, 센터 9%, 라이트 31% (가빈을 레프트로 간주한 계산)
패턴분포 : 오픈 38%, 시간차 6%, 이동 3%, 백어택 28%, 속공 8%, 퀵오픈 18%

* 스탯표는 KOVO(http://www.kovo.co.kr) 출처. 수치는 소수점 아래 생략했음. (반올림 X) 



걍 수치만 놓고 봤을 때 양팀 퀵오픈 비중은 비슷한데
상무는 시간차와 속공의 비중이 엄청 높고(특히 중앙속공 비중이 어마어마함. 30% 육박;;;)
반면 삼성은 오픈과 백어택에 의존하는 형태를 보였음...
중앙 활용도와 세트플레이에서 완전 천양지차가...

귀찮아서라도 어지간하면 안 이러는데 오늘 경기는 이렇게라도 좀 비교를 해 봐야 할 것 같아서리 스탯 포스팅을 따로 해 봤음.
삼성 센터 스탯 참... 해도 너무했다. 리시브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지만 속공 시도도 너무 없고 그나마 하는 속공도 성공율이;;
지난 시즌에도 속공 시도나 성공율이 안습이어서 이거 해결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이건 뭐...;;
그리고 정 윙배구밖에 할 수 없다면 퀵오픈 비중 올리고 백어택도 최대한 세팅성으로 해 주길.
놓고 치는 오픈성 말고 퀵오픈성이나 시간차성으로. 그거 외엔 답 없을 듯요.

그리고 상무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공격 내용을 보여줬음. 생각보다 백어택이 적긴 했지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