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4. 07:10

이걸 쓸까말까 하는차에 벌써 2월도 되었고하니
미루지 않고 쓰겠음...ㅋㅋ

참고로 작년에도 이런 요지의 글을 썼음요ㅋ
2010년에 주목해야할 아이들 - 2010-2011 신인드래프트 대상자 위주

다들 예상한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는데;;;
저위에 써놓은 글에서 한명빼고 다 프로갔다능...ㄷㄷ;;
(그 한명은 드랩 신청을 안했다능;;;)

올해는 더 재미로 보는(?) 드랩 취지에 맞게...
사진도 첨부 안합니다............(사실 사진이 없음ㅠㅠ)
인권존중(?)을 위해서 체중은 표기 안하겠.....ㅋㅋㅋ


경남여고
장영은 182cm, L  - 동아시아대표
정시영 179cm, C

목포여상
문정원 176cm, R(왼손) - 유스대표
서한누리 175cm, S

대구여고
김연견 162cm, Li - 청소년대표

선명여고
곽유화 177cm, C - 동아시아대표, 유스대표

중앙여고
최유정 184cm, C - 청소년대표, 유스대표

일신여상
조송화 175cm, S - 동아시안게임 대표

대전용산고
김미연 178cm, C




대표팀 기록은 2008년 유스팀에 중딩들이 단체로 나간적이 있는데
그때 최종선수명단이 배구협회 기록에 안보여서 일단 누락시킴...;;
(내 기억엔 김미연이 나간것 같은데...가물가물;)
대회년도를 써놔야하는데.....사실 귀찮아서 년도 생략;; 

올해 애들 쓰는데 작년엔 풍년이더니 올해는 참 없더라능;;; (내년엔 더 없음...ㅠㅠ)
그렇다고 졸업자들 다 쓰기엔 머리가 딸려서; 검증(?)된 애들만 써놨음ㅋ

저 명단에 더 추가하고 싶은데...
올해 중고등부 경기를 봐야알듯...


2011. 2. 4. 05:44


뭐 찾으러 fivb들어갔다가 나온사진임ㅋ
지금으로부터 딱 4년전에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유스선수권 사진임ㅋ
추억돋네ㅋㅋ 근데 오른쪽 위에는 누구지?;;;;

4년후인 현재 저친구들 어떻게사는지는 다들 알긋지?ㅋㅋㅋ




2011. 2. 4. 00:17

1. 남자부

K스타(국내 올스타) :
- 윙 공격수 : 김학민, 문성민, 곽승석, 강동진, 김정환, 박철우
- 센터 : 이선규, 진상헌, 고희진
- 세터 : 한선수, 최태웅
- 리베로 : 최부식, 여오현

V스타(인터내셔널) :
- 윙 공격수 : 가빈, 에반, 페피치, 소토, 밀로스, 박준범
- 센터 : 신영석, 하경민, 김철홍
- 세터 : 권영민, 황동일, 송병일
- 리베로 : 이강주

2. 여자부

K스타 :
- 레프트 : 한송이, 임효숙, 몬타뇨
- 라이트 : 배효진, 쎄라, 미아
- 센터 : 전민정, 김혜진
- 세터 : 김사니, 이재은
- 리베로 : 김해란, 임명옥

V스타 :
- 레프트 : 윤혜숙, 김민지, 케니
- 라이트 : 황연주, 포포비치
- 센터 : 김수지, 양효진, 정대영
- 세터 : 염혜선, 이숙자
- 리베로 : 남지연, 신예지



여자부 K스타에 배효진이 뽑힌 건 역시 남햏들의 드러운 욕망(...) 때문이려나??
남자부 로스터를 대충 훑어보니 배갤에서는 열심히 V스타를 응원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드배구가 구식 쿠세배구를 무너뜨리는 꼴을 목격하는 거닷!!!
박철우가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겨우 올스타전에 들어갔다는 점이 좀 안습스럽구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올드스타 경기 로스터는 정말 뭐같다. 굳이 써올리기도 싫다.
그래서 안 올린다-_-;; 귀찮기도 하고...
9인제 배구인데, 아니 농구 축구 야구 쪽 인사들이 왜 오는데??
몸개그만 하다 끝날 듯한 예감...
올드스타 경기는 작년이 딱 좋았던 것 같은데. 각 팀 감독 코치들 다 들어가고...
그게 훨씬 더 나았다.

하여간 벌써부터 허접스멜이 나는 게 어째 내가 다 난감하다;;
2011. 2. 3. 22:53






올스타 1위 했다고 이런 영상을 만들다니....

한선수 계속 오빠 오빠 거리는거 진짜 오글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주는 연주는 하는 것도......

대체 부끄러움은 왜 보고 있는 나의 몫인ㄱ ㅏ.............

kbs는 이런거 시키지 좀 말라고....방송사들이 다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 특집이라고 하는 것들이 죄다 커플 커플 커플 커플 엮어주지 못해 안달이 났드만
이젠 스포츠 선수들까지 이런식으로...

2011. 1. 30. 21:35

어제 3경기가 열렸는데 죄다 3-0으로 끝나는 바람에 딱히 쓸 말도 없고 해서 그냥 포스팅을 안 했더랬다;;;
하지만 경기 결과만이라도 올리긴 올려야 할 것 같아서리;; 그냥 간단하게 적어 봄.
그러고보니 오늘을 마지막으로 프로배구 3라운드가 종료되었군...

I. 삼성화재 3 : 0 LIG손해보험
삼성이 LIG를 3-0으로 깰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가빈이 이날도 득점력 폭발했고 박철우가 공격성공율 68%를 찍는 대활약을 보인 것도 있었지만
난 조승목 블로킹 5점을 보고 더욱 놀랐다;;;
고희진도 아니고 무려 조승목 5블로킹;;;
LIG는 대체 뭘 어쨌길래;;;
황동일의 토스가 좀 많이 안습이었나 봄... 그래도 저번 우캐전 때 보니까 페피치가 다 성공시키던데...
이날도 페피치의 공격은 괜찮았지만..
이경수의 공격이 터지지 못한 게 부담으로 다가왔나 봄.
그리고 정기혁의 속공 성공율 12%(...)

II. 대한항공 3 : 0 현대캐피탈
에반은 용돈 뷁만원을 벌었슴미다(...)
언젠가 '이분은 서브하러 한국에 왔나'라고 중얼거린 적이 있는데 에반은 정말이지 리얼 서브甲인 듯...
이 경기는 3세트만 잠깐 봤는데 현대... 참....
배갤 가 보니 팬들이 빡쳐서 욕 바가지로 하고 있던데 현대 입장에선 할 말 없지 뭐.
문성민도 항공 선수들에게 두루두루 블로킹당하는 게 클러치 능력이 그리 좋아 뵈지도 않고...
소토는 가뜩이나 나이도 있는 사람이 점점 더 힘에 부쳐 가는 것 같고.
높이의 현대라더니 블로킹 수도 한참 밀리고..
올 시즌 들어 현대는 항공과 삼성 두 팀 상대로 계속 전패중이라는 게 사실입니까? 확실해요?
배갤에서 두 신감독에게 둘러싸인(합성으로) 김호철 감독 흑백사진에 BGM으로 야인시대 OST 깔아 놓은 게시물 보고
한참 웃었네.

III. 인삼공사 0 : 3 흥국생명
앞서 김호철 감독 사진에 야인시대 오스트 브금 깐 게시물 얘기를 했는데
누군가가 배갤에 인삼에 대한 게시물을 올린다면 이런 브금을 깔 것 같다.
신데렐라 언니 OST - 너 아니면 안 돼(....)
진짜 인삼은 몬타뇨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될 듯;;;
이정옥-이연주의 레프트는 그냥 답이 없다. 특히 이연주는 그 체격에 왜 연타질을 남발하나;;;
오늘 도공 선수들이 강타 때리는 걸 보니 더욱 이연주의 연타본능이 미스터리스럽게 다가옴;;;
리시브 날려먹는 것은 어쩔 것이며...
그리고 한수지는 블로킹과 서브, 공격은 대략 굳이다만 세터의 본업인 토스에서 이래 가지고서야;;;
이날도 센터들과의 호흡이 도통 안 맞더군. 공격수들의 연타도 문제지만 그럴 수밖에 없게 만드는 토스도 개선해야 할 숙제.
그렇다고 흥국이 잘했냐 하면 글쎄;;
3세트 두 팀의 경기는 그야말로 연타질의 대향연이었다. 강스파이크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죽하면 박미희 해설이 어렸을 때 연타질하면 크게 혼났었다는 추억담을 전하며 이러면 안 된다고 강조를...

IV. 우리캐피탈 1 : 3 상무신협
나의 민웅이가 주전세터로 나오지 않았으므로 이 경기는 보지 않았읍니다(...)
나중에 기록지 보고 피를 뿜었다. 2세트 저게 뭔가;;; 40점 가까이 가다니......
그런데 보통 저렇게 해서 세트를 따내면 세트 따낸 팀이 더욱 기가 살아서 그 다음 세트에선 더 거세게 몰아붙여서 이기던데...
우캐는 3세트 내주고 4세트마저 내리 내줬군.
배갤 반응에 따르면 뭐 우캐 선수들이 다들 제정신이 아니고 박미인이 스팀받고 난리였다는데 기록지만 봐선 평화롭근영(...)
라이트 김정환이 엄청 부진했던 것 같긴 하다. 공격 성공율이 40%도 못 넘겼으니.
반면 상무는 다들 무척 잘한 모양이다. 속공도 다 잘됐고 공격 성공율이 다 준수하다.
리시브 성공율 보니 상무가 월등히 앞서 있던데 그 영향인가...
홍정표가 양성만 다음으로 공격을 제일 많이 했다는 점이 이채롭네.

GS와 도공의 경기는 앞서 관전담 포스팅했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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