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30. 22:27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095334&date=20100930&page=1

"한국인삼공사는 30일 "KT&G로부터 남자프로농구, 여자프로배구, 남자실업탁구, 여자실업배드민턴단을 보유한 스포츠단을 인수하여 운영하기로 29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 4개 구단의 팀명 및 엠블렘 등은 구단별로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럼 KT&G 아리엘스도 구단명 팀명 엠블럼 다 바뀐다는 얘기인데...

(출처 : KOVO)

제일 세련된 팀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참...
아쉽다.......
2010. 9. 29. 16:38

- 기사링크
IBK기업은행, 여자 배구단 창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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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는 창단팀에는 신인선수 8명 이상을 우선 지명하는 혜택을 주고 있지만 IBK기업은행은 선수 개인별 지명이 아닌 3개 고교를 일괄 지명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만약 IBK기업은행이 이 방식을 받아들이면 지명이 가장 유력한 3개 학교는 중앙여고와 남성여고. 경남여고가 꼽힌다.

제6구단으로 창단을 확정한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25일께 창단 감독을 발표하고 선수단 구성에 나선다. 창단 감독으로는 이정철 전 여자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서남원 남자대표팀 코치. 이성희 전 GS칼텍스 감독 등이 최종 후보군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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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된다는 얘긴 진작에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감독 설레발 기사가 떴다가 내리더니
확실하게 기사가 떴네그려...올라왔다가 내려간 기사에 의하면 감독은 이정철ㅎㄷㄷㄷㄷ
그동안 뭐하나 했던 이성희는 코보컵때 경기감독관하시고 지금은 전국체전까지 중앙여고 코치로 일하시는중.

추측하건데 아마도 여태까지 확정 기사가 안나온건 선수 뽑는거에 기존구단이랑 이견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다.
8명 지명하면 좋은애들 다쓸어가니;; 3개학교 지명으로 바꿨다가 그걸 2개학교 지명으로 하니마니 해서 
선수구성 때문에 이견이 많았다는 카더라 소문이 돌더만ㅎㅎ

중앙, 남성, 선명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기사보니 나머지 한학교가 경남이려나=_=

2010. 9. 29. 16:24



- 기사링크
도로공사, 성남시와 연고지 협약식…"볼거리 선사하겠다"


사진에 민경이가 귀여워서 데리고 왔음ㅋㅋㅋ


그나저나 김해란이 주장이네 ㄷㄷㄷ
하지만 리베로는 주장을 못다니까 또 임효숙이 짝대기 달고 있을듯

일설에는 상무랑 같이 연고지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는지 레알궁금ㅋ
뭐 얘네 숙소에선 체육관 가까우니 좋겠네ㅋ

2010. 9. 28. 15:26

먼저 드랩대상자 명단




나 좀 웃어도 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켑코는 뭐 박준범 지명할줄 알았는데.....에라지보고 빵터짐ㅋㅋ

이번 드랩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론....항공이랑 삼성이 제일 잘뽑은듯ㅋ

왜 겜도 안뛴애들이 뽑히긔ㅋ

드랩대상자 보니까...박현철, 진창대는 좀 아까움...ㅠ
대배 보면서 꽤 괜찮게 본애들이 늦게뽑힌것도 의아함...





2010. 9. 27. 01:59

중계하는 데 하나도 없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한 군데 있길래 뒤늦게 들어가 봄.
4세트부터 보게 됐는데...

가빈 블라도 다 없다;;;
낯익은 건 꽤 괜춘하게 하고 있는 윈터스뿐...

가빈 자리엔 웬 쑥대머리 산발맨이 뛰고 있고... (왼손잡이던데...)
블라도 대신 노장이라는 그르비치가 토스하고 있네...
대신...이란 말이 좀 이상하긴 하다; 블라도가 한참 후배일 테니...

캐나다 세터 토스가 별로라는 말이 있는데 그냥 이렇게 대충 봐선 잘 모르겠음...
그리고 다들 리시브 그런대로 괜춘한데? 세터한테 잘 가는 것도 꽤 자주 나옴...
어택라인상에 띄우는 리시브도 다 세터가 셋업 들어갈 만큼은 올라감...
공격 패턴은 역시 퀵오픈이 많군(......)

세트스코어는 캐나다가 2-1로 앞서고 있는데 4세트 막판이 좀 빡셈 ㅋㅋㅋ
잘하면 5세트 갈지도 모르겠근영 ㅋㅋㅋ
....이라고 생각했는데 캐나다가 4세트 25-23으로 끝내고 이겼네

어쨌거나 결국 난 오늘도 가빈이 국대 뛰는 모습을 못 봤구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