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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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1위팀을 상대하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고 1세트에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하지만 2세트를 앞두고 서브 리시브만 하자고 강조했고 위기를 극복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전체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상대가 2세트에서도 강한 서브를 때렸으나 범실이 이어졌고 반대로 우리는 안정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8연패 뒤 3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 이 감독은 "모든 면이 180%도 달라졌다. 데스티니도 잘해줬지만 국내 선수들이 수비, 블로킹 등을 잘해줬다. 집중력이 살아나 어려운 팀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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