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2. 13:35
하루늦은 직관기
들어가자마자 싸인볼을 위해서??;;
전력분석관 윗자리에 착석후 애들 연습하는거 구경했는데ㅋ
서브 연습하는 도중 시언니는 마퍼로 있던 희진이와 잡담도 좀 하시던..ㅋㅋ
gs애들 선수입장 하러 들어가는데 왠지 힐끔- 시언니가 날 쳐다본것 같았음???
그러더니 싸인볼 두개 들고나와서 나를 설레게 한뒤
공들고 딴데로 사라지길래 잠시 짜게 식었는데...
갑자기 혜성처럼 내쪽으로 나타난 시언니는 나에게 싸인볼을 던졌어열ㅋㅋ
시언니가 짱임둥ㅠㅠㅋㅋ 사랑해여 시언니♥
암튼 경기는...ㅋㅋㅋ
솔직히 담배가 3:0으로 질줄은 알았지만
세트 초반에 설레게 한뒤에 그렇게 삼빵을 만들다니요ㅋㅋ
2경기 연속 데스티니 깨방정은 줄어들고 말았고ㅠㅠ
(기사보니 감기몸살기운?;;)
그냥 경기도중에 김사니 헤딩한거좀 보고
임명옥.........땜에 화좀내고ㅋㅋㅋ
왜 김사니는 장소연이나 김세영 줘도 될거 자꾸 몬타뇨 주는지 화좀내고ㅋㅋ
화나서 지에스를 응원하게 만드는 담배였음ㅋㅋㅋ
돈내고 서포터 가입했더니 홈경기만 혜택주는 담배따위...이제 버릴지도...ㅋㅋㅋ
(요즘 좀 어처구니 없기도 했고...ㅋㅋ)
에잇 거지같은 사무국ㅋㅋㅋㅋ
암튼 gs는 뭐...데스티니 몰빵이라지만...
몬타뇨나 밀라같이 외롭게 몰빵하는거 아니잖아여...(케니는 양효가 도와주는거 같이;)
그래서 재미없는 경기는 아닌듯...
근데 어제 2세트 막판 똥줄땐....
늦게온놈 표주느라 16점대이후로 못봤다능;;;
들어오니 3세트 시작이라니..ㅠㅠ 제일 박빙의 순간을 놓쳐서 아쉽...
어제 끝나고 나오니 날씨는 더럽게 춥더라능...ㅋ
글고 경기끝나고 담배는 애들 쳐 분위기 안좋은 상태로 우르르 나오더라능...
아무래도 제일 ㅅㄴㅋ이 대표로 혼나신듯;; 1빠로 나오신것 보니;
애들 죄다 나오자마자 ㅅㄴㅋ 찾는거보니...캐무거운 분위기 였달까;;
gs의 김모선수 조차 ㅅㄴㅋ을 찾았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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