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 13:14

남자50m

 1. 플로랭 마나두(FRA) 21.42 몽펠리에 프랑스선수권

 2. 카메론 맥어보이(AUS) 21.44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3. 네이선 아드리안(USA) 21.51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4. 앤서니 어빈(USA) 21.52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5. 안드리 고보로프(UKR) 21.61 바르셀로나 마레노스트룸

 

→ 여전히 건재한 마나두와 50m에까지 정상을 노리는 맥어보이의 대결로 좁혀질 듯.

 

여자50m

 1. 케이트 캠벨(AUS) 23.84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2. 라노미 크로노미조요(NED) 24.07 런던 유럽선수권

 3. 사라 쇠스트룀(SWE) 24.17 오스틴 아레나 프로스윔

 4. 프란체스카 홀샐(GBR) 24.21 런던 유럽선수권

 5. 브론테 캠벨(AUS) 24.24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 호주의 캠벨 자매에게 라노미, 사라가 도전하는 모양새. 영국의 홀샐도 다크호스.

 


남자100m

 1. 카메론 맥어보이(AUS) 47.04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2. 네이선 아드리안(USA) 47.72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3. 닝쩌타오(CHN) 47.96 포샨 중국선수권

 3. 루카 도토(ITA) 47.96 리치오네 이탈리아 춘계선수권

 5. 제레미 스트라비우스(ARG) 47.97 몽펠리에 프랑스선수권

 

→ 맥어보이vs아드리안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예상. 맥어보이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점쳐봄.

 


여자100m

 1. 케이트 캠벨(AUS) 52.06 브리즈번 그랑프리 *WR

 2. 브론테 캠벨(AUS) 52.58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3. 사라 쇠스트룀(SWE) 52.78 스톡홀름 오픈

 4. 엠마 맥컨(AUS)  52.80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5. 라노미 크로노미조요(NED) 53.14 로마 세테콜리 트로피

 

→ 케이트 캠벨의 세계신기록 수립.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남자200m

 1. 쑨양(CHN) 1:44.82 산타클라라 아레나 프로스윔

 2. 제임스 가이(GBR) 1:45.19 글래스고 영국선수권

 3. 코너 드와이어(USA) 1:45.41 산타클라라 아레나 프로스윔

 4. 파울 비더만(GER) 1:45.45 베를린 독일선수권

 5. 하기노 고스케(JPN) 1:45.50 도쿄 재팬스윔

 

→ 혼전양상. 딱히 특출나게 튀는 선수는 보이지 않음. 그나저나 비더만 오래가네

 


 

여자200m

 1. 케이티 레데키(USA) 1:54.43 오스틴 아레나 프로스윔

 2. 페데리카 펠레그리니(ITA) 1:54.55 로마 세테콜리 트로피

 3. 엠마 맥컨(AUS) 1:54.83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4. 사라 쇠스트룀(SWE) 1:54.87 스톡홀름 오픈

 5. 미셸 콜만(SWE) 1:55.58 로마 세테콜리 트로피

 

→ 200m까지 완전 접수한 케이티 레데키. 펠레그리니의 제2 전성기 모드도 볼만함.


 

남자400m

 1. 맥 호튼(AUS) 3:41.65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2. 쑨양(CHN) 3:43.55 산타클라라 아레나 프로스윔

 3. 코너 예거(USA) 3:43.79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4. 제임스 가이(GBR) 3:43.84 글래스고 영국선수권

 5. 가브리엘 데티(ITA) 3:43.97 리치오네 이탈리아 춘계선수권

 

→ 혼전양상2.


 

여자400m

 1. 케이티 레데키(USA) 3:58.98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2. 레아 스미스(USA) 4:00.65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3. 카파스 보그라르카(HUN) 4:03.47 런던 유럽선수권

 4. 코랄리 발미(FRA) 4:03.66 로마 세테콜리 트로피

 5. 제시카 애시우드(AUS) 4:03.71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 케이티 레데키의 왕조시대. 같은 미국의 레아 스미스까지 가세해서 여자 중장거리 종목은 완전히 미국 차지가 될 듯.


 

남자1500m

 1.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ITA) 14:34.04 런던 유럽선수권

 2. 맥 호튼(AUS) 14:39.54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3. 가브리엘 데티(ITA) 14:46.48 리치오네 이탈리아 춘계선수권

 4. 잭 맥러플린(AUS) 14:48.60 애들레이드 호주선수권

 5. 미하일로 로만축(UKR) 14:50.33 런던 유럽선수권

 

→ 팔트리니에리와 맥 호튼의 2파전 예상. 그러나 내 보기엔 이미 팔트리니에리의 왕조시대가 열린 것 같다.

 


여자800m

 1. 케이티 레데키(USA) 8:06.68 오스틴 아레나 프로스윔 *WR

 2. 제시카 애시우드(AUS) 8:18.14 산타클라라 아레나 프로스윔

 3. 레아 스미스(USA) 8:20.18 오마하 미국올림픽대표선발전

 4. 브리타니 맥클린(CAN) 8:21.40 토론토 캐나다올림픽대표선발전

 4. 카파스 보그라르카(HUN) 8:21.40 런던 유럽선수권

 

→ 언터처블 케이티 레데키.

2015. 12. 19. 19:09

<자유형>


남자50m

 1. 플로랭 마나두(FRA) 21.19 카잔 세계선수권

 2. 네이선 아드리안(USA) 21.37 카잔 세계선수권

 3. 케일럽 드레셀(USA) 21.53 샌안토니오 미국선수권

 4. 브루노 프라누스(BRA) 21.55 카잔 세계선수권

 5. 블라디미르 모로조프(RUS)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50m

 1. 케이트 캠벨(AUS) 24.03 퍼스 아쿠아틱 슈퍼시리즈

 2. 브론테 캠벨(AUS) 24.12 카잔 세계선수권

 3. 사라 쇠스트룀(SWE) 24.20 순즈발 스웨덴선수권

 4. 라노미 크로노미조요(NED) 24.22 카잔 세계선수권

 5. 아리아나 밴더풀-왈라스(BAH) 24.31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남자100m

 1. 닝저타오(CHN) 47.84 카잔 세계선수권

 2. 카메론 맥어보이(AUS) 47.94 카잔 세계선수권

 3. 샌토 콘도랠리(CAN) 47.98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3. 블라디미르 모로조프(RUS) 47.98 모스크바 러시아선수권

 5. 페데리코 그라비치(ARG) 48.11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여자100m

 1. 브론테 캠벨(AUS) 52.52 카잔 세계선수권

 2. 케이트 캠벨(AUS) 52.69 시드니 호주선수권

 2. 펨케 헴스커크(NED) 52.69 아인트호벤 네덜란드선수권

 4. 사라 쇠스트룀(SWE) 52.70 카잔 세계선수권

 5. 라노미 크로노미조요(NED) 53.17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200m

 1. 제임스 가이(GBR) 1:45.14 카잔 세계선수권

 2. 쑨양(CHN) 1:45.20 카잔 세계선수권

 3. 라이언 록티(USA) 1:45.36 카잔 세계선수권

 4. 파울 비더만(GER) 1:45.38 카잔 세계선수권

 5. 하기노 고스케(JPN) 1:45.82 도쿄 재팬스윔


여자200m

 1. 사라 쇠스트룀(SWE) 1:54.31 카잔 세계선수권

 2. 펨케 헴스커크(NED) 1:54.68 아인트호벤 네덜란드선수권

 3. 페데리카 펠레그리니(ITA) 1:55.00 비시 프랑스오픈

 4. 케이티 레데키(USA) 1:55.16 카잔 세계선수권

 5. 호슈 카틴카(HUN) 1:55.41 두바이 FINA월드컵 


남자400m

 1. 쑨양(CHN) 3:42.58 카잔 세계선수권

 2. 맥 호튼(AUS) 3:42.84 시드니 호주선수권

 3. 제임스 가이(GBR) 3:43.75 카잔 세계선수권

 4. 데이비드 맥컨(AUS) 3:44.28 시드니 호주선수권

 5. 라이언 코크레인(CAN) 3:44.59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400m

 1. 케이티 레데키(USA) 3:59.13 카잔 세계선수권 CR 

 2. 샤론 판 루웬달(NED) 4:03.02 카잔 세계선수권

 3. 제시카 애시우드(AUS) 4:03.34 카잔 세계선수권

 4. 재스민 칼린(GBR) 4:03.51 런던 영국선수권

 5. 로렌 보일(NZL) 4:03.88 시드니 호주선수권


남자1500m

 1.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ITA) 14:39.67 카잔 세계선수권

 2. 코너 예거(USA) 14:41.20 카잔 세계선수권

 3. 맥 호튼(AUS) 14:44.09 시드니 호주선수권

 4. 라이언 코크레인(CAN) 14:51.08 카잔 세계선수권

 5. 아카람 마흐무드(EGY) 14:53.66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800m

 1. 케이티 레데키(USA) 8:07.39 카잔 세계선수권 WR

 2. 로렌 보일(NZL) 8:17.65 카잔 세계선수권

 3. 재스민 칼린(GBR) 8:18.15 카잔 세계선수권

 4. 제시카 애시우드(AUS) 8:18.41 카잔 세계선수권

 5. 로테 프리스(DEN) 8:21.36 카잔 세계선수권


<개인혼영>


남자200m

 1. 마이클 펠프스(USA) 1:54.75 샌안토니오 미국선수권

 2. 라이언 록티(USA) 1:55.81 카잔 세계선수권

 3. 하기노 고스케(JPN) 1:56.30 도쿄 재팬스윔

 4. 티아구 페레이라(BRA) 1:56.65 카잔 세계선수권

 5. 왕슌(CHN) 1:56.81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200m

 1. 호슈 카틴카(HUN) 2:06.12 카잔 세계선수권 WR

 2. 시오반-마리 오코너(GBR) 2:08.45 카잔 세계선수권

 2. 와타나베 카나코(JPN) 2:08.45 카잔 세계선수권

 4. 마야 디라도(USA) 2:08.99 카잔 세계선수권

 5. 시드니 피크렘(CAN) 2:10.08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400m

 1. 세토 다이야(JPN) 4:08.50 카잔 세계선수권

 2. 하기노 고스케(JPN) 4:08.54 도쿄 재팬스윔

 3. 베라즈토 다비드(HUN) 4:09.90 카잔 세계선수권

 4. 체이스 칼리즈(USA) 4:10.05 카잔 세계선수권

 5. 타일러 클래리(USA) 4:11.71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400m

 1. 호슈 카틴카(HUN) 4:30.39 카잔 세계선수권

 2. 마야 디라도(USA) 4:31.71 카잔 세계선수권

 3. 한나 마일리(GBR) 4:32.16 런던 영국선수권

 4. 에밀리 오버홀트(CAN) 4:32.52 카잔 세계선수권

 5. 에이미 윌모트(GBR) 4:33.66 런던 영국선수권


<평영>


남자50m

 1. 아담 페티(GBR) 26.42 카잔 세계선수권

 2. 카메론 반 더 부흐(RSA) 26.62 카잔 세계선수권

 3. 다미르 두고니치(SLO) 26.70 카잔 세계선수권

 4. 케빈 코즈(USA) 26.76 카잔 세계선수권

 5. 펠리페 프란차 시우바(BRA) 26.87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50m

 1. 루타 메일루티테(LTU) 29.74 카잔 세계선수권

 2. 예니 요한손(SWE) 30.05 카잔 세계선수권

 3. 앨리아 앳킨슨(JAM) 30.11 카잔 세계선수권

 4. 율리아 에피모바(RUS) 30.13 카잔 세계선수권

 5. 제시카 하디(USA) 30.20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100m

 1. 아담 페티(GBR) 57.92 런던 영국선수권

 2. 카메론 반 더 부흐(RSA) 58.49 카잔 세계선수권

 3. 글레디우스 티테니스(LTU) 58.96 카잔 세계선수권

 4. 로스 머독(GBR) 59.09 카잔 세계선수권

 5. 펠리페 프란차 시우바(BRA) 59.21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여자100m

 1. 루타 메일루티테(LTU) 1:05.46 카네-엉-후슬리옹 마레 노스트룸

 2. 율리아 에피모바(RUS) 1:05.60 카잔 세계선수권

 3. 케이티 메일리(USA) 1:05.64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4. 앨리아 앳킨슨(JAM) 1:05.93 두바이 FINA월드컵

 5. 스징린(CHN) 1:06.28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200m

 1. 마르코 코흐(GER) 2:07.76 카잔 세계선수권

 2. 고세키 야스히로(JPN) 2:07.77 도쿄 재팬스윔

 3. 케빈 코즈(USA) 2:08.05 카잔 세계선수권

 4. 규르타 다니엘(HUN) 2:08.10 카잔 세계선수권

 5. 아담 페티(GBR) 2:08.34 런던 영국선수권

 

여자200m

 1. 빅토리아 제이넵 귀네슈(TUR) 2:19.64 싱가포르 세계주니어선수권

 2. 와타나베 카나코(JPN) 2:20.90 도쿄 재팬스윔

 3. 리케 페데르센(DEN) 2:21.58 바르셀로나 마레 노스트룸

 4. 카네토 리에(JPN) 2:21.90 도쿄 재팬스윔

 5. 미카 로렌스(USA) 2:22.04 카잔 세계선수권


<접영>


남자50m

 1. 플로랭 마나두(FRA) 22.84 카잔 세계선수권

 2. 니콜라스 산토스(BRA) 22.90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렝크 트로피

 3. 체흐 라즐로(HUN) 23.06 카잔 세계선수권

 4. 콘라드 체르니악(POL) 23.07 카잔 세계선수권

 5. 세자르 시엘루(BRA) 23.11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렝크 트로피


여자50m

 1. 사라 쇠스트룀(SWE) 24.69 아인트호벤 네덜란드선수권 

 2. 제네트 오테센(DEN) 25.27 카잔 세계선수권

 3. 루잉(CHN) 25.37 카잔 세계선수권

 4. 잉게 데커(NED) 25.64 카잔 세계선수권

 5. 켈시 워렐(USA) 25.65 샌안토니오 미국대표선발전


남자100m

 1. 마이클 펠프스(USA) 50.45 샌안토니오 미국선수권

 2. 채드 르 클로스(RSA) 50.56 카잔 세계선수권

 3. 체흐 라즐로(HUN) 50.87 카잔 세계선수권

 4. 조세프 스쿨링(SIN) 50.96 카잔 세계선수권

 5. 톰 쉴즈(USA) 51.03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100m

 1. 사라 쇠스트룀(SWE) 55.64 카잔 세계선수권 WR

 2. 제네트 오테센(DEN) 57.04 카잔 세계선수권

 3. 켈시 워렐(USA) 57.24 토론토 팬아메리칸게임

 4. 엠마 맥컨(AUS) 57.31 시드니 호주선수권

 5. 루잉(CHN) 57.36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200m

 1. 마이클 펠프스(USA) 1:52.94 샌안토니오 미국선수권

 2. 체흐 라즐로(HUN) 1:53.48 카잔 세계선수권

 3. 채드 르 클로스(RSA) 1:53.68 카잔 세계선수권

 4. 얀 스비토프스키(POL) 1:54.10 카잔 세계선수권

 5. 사카이 마사토(JPN) 1:54.24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200m

 1. 프란치스카 헨트케(GER) 2:05.26 에센 독일오픈

 2. 매들라인 그로브스(AUS) 2:05.41 시드니 호주선수권

 3. 호시 나츠미(JPN) 2:05.56 카잔 세계선수권

 4. 미레야 벨몬테(ESP) 2:05.86 말라가 스페인선수권

 5. 카밀 애덤스(USA) 2:06.33 모스크바 FINA월드컵


<배영>


남자50m

 1. 카미유 라쿠르(FRA) 24.23 카잔 세계선수권

 2. 고가 준야(JPN) 24.36 샌안토니오 내셔널 타임 트라이얼

 3. 데이비드 플러머(USA) 24.58 도쿄 FINA월드컵

 4. 매트 그레버스(USA) 24.59 카잔 세계선수권

 5. 미치 라킨(AUS) 24.62 도쿄 FINA월드컵


여자50m

 1. 스베틀라나 침로바(RUS) 26.23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2. 멜라니 아니크(FRA) 26.3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3. 푸위엔훼이(CHN) 27.11 카잔 세계선수권

 4. 에티에네 메델로스(BRA) 27.26 카잔 세계선수권

 5. 에밀리 시봄(AUS) 27.47 시드니 호주선수권


남자100m

 1. 미치 라킨(AUS) 52.11 두바이 FINA월드컵

 2. 카미유 라쿠르(FRA) 52.48 카잔 세계선수권

 3. 데이비드 플러머(USA) 52.51 두바이 FINA월드컵

 4. 매트 그레버스(USA) 52.54 페더럴웨이 AT&T 윈터내셔널

 5. 크리스 워커-헤봄(GBR) 52.88 런던 영국선수권


여자100m

 1. 에밀리 시봄(AUS) 58.26 카잔 세계선수권

 2. 매디슨 윌슨(AUS) 58.75 카잔 세계선수권

 3. 호슈 카틴카(HUN) 58.78 카잔 세계선수권

 4. 미에 닐슨(DEN) 58.84 카잔 세계선수권

 5. 푸위엔훼이(CHN) 59.02 카잔 세계선수권


남자200m

 1. 미치 라킨(AUS) 1:53.17 두바이 FINA월드컵

 2. 라도슬라프 카베츠키(POL) 1:54.55 카잔 세계선수권

 3. 에브게니 릴로프(RUS) 1:54.60 카잔 세계선수권

 4. 이리에 료스케(JPN) 1:54.62 퍼스 아쿠아틱 슈퍼 시리즈

 5. 라이언 머피(USA) 1:55.00 카잔 세계선수권


여자200m

 1. 에밀리 시봄(AUS) 2:05.81 카잔 세계선수권

 2. 호슈 카틴카(HUN) 2:06.18 카잔 세계선수권

 3. 미시 프랭클린(USA) 2:06.34 카잔 세계선수권

 4. 다리아 우시토노바(RUS) 2:07.29 모스크바 러시아선수권

 5. 도미니크 부샤드(CAN) 2:08.16 카잔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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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내년 리우 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이름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특히 상위권 선수들의 국적이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다. 영국이 여러 종목에 걸쳐 선전하며 새로운 수영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고,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중유럽 선수들의 약진이 엿보이는 가운데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 여태껏 수영의 변방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국가의 선수들도 종목별 상위권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존 네임드 선수들 중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의 복귀가 단연 눈에 띈다. 비록 작년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징계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진 못했으나 미국선수권에서 출전하는 종목마다 올해 월드랭킹 1위 기록을 냄으로서 여전한 수영황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여자부의 케이티 레데키 역시 자유형 800m와 1500m에서 또다시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다만 그 외의 네임드 선수들은 예전에 비해 약간씩 기록이나 순위가 저하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고, 새로운 신예들이 계속 떠오르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예전만큼 주목할 만한 기량과 포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선수로서의 전성기가 매우 이르고 짧은(18~21세 내외) 수영 종목에서, 비록 부침은 있을지언정 수 년간에 걸쳐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 선수들의 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지금 현역에 남아 여전히 좋은 역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충분한 존재의 가치가 있고, 이들의 존재는 그 자체로도 수영팬들에게 오래도록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올림픽에서도 이들 선수들 모두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2015. 12. 14. 10:40

이하 캡처의 출처는 모두 영문 위키피디어.

상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로 → https://en.wikipedia.org/wiki/Swimming_at_the_2015_World_Aquatics_Championships








세줄요약 : 

 1. 중국 (여자)수영의 약진 (금1, 동5. 여기에 혼계영 금 1 추가)

 2. 듣보잡(!)들의 대반란 (대표사례 : 조세프 스쿨링, 앨리아 앳킨슨)

 3. 네임드들의 여전한 건재함

2015. 6. 14. 21:42

1. 마레 노스트룸(6.6~6.14)

  카네(프랑스), 바르셀로나(스페인), 몬테카를로(모나코) 3개 도시를 돌며 이어지는 마레 노스트룸 국제수영 시리즈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출전하는 선수들이나 출전하겠거니 했는데 라이언 록티, 라이언 코크레인, 채드 르 클로스, 제임스 가이, 하기노 고스케, 세토 다이야 등 

  쟁쟁한 네임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좀 많이 깜놀. 

  아이언 레이디 카틴카 호슈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3개 시리즈를 모두 소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레 노스트룸 경기 영상은 모두 http://eversport.tv/swimming/mare-nostrum에서 시청 가능하다. 

  다만 종목별 클립이 따로 없이 날짜별로 통째 영상만 올라와 있다는 게 Fail.......


2. 세테콜리 트로피(6.12~14)

  한편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지금 세테콜리 트로피 대회가 한창이다. 

  플로랭 마나두와 루타 메일루티테, 사라 쇠스트룀, 카메론 반 더 부흐 등의 선수들이 마레 노스트룸 대신 여기 출전. 

  이 대회에서의 최고 화제는 단연 사라 쇠스트룀의 100m 접영 유럽신기록 수립(56.04).

  마나두와 메일루티테도 위용을 과시하고 있지만 수영은 역시 기록으로 말하는 종목인지라... 화제면에서 쇠스트룀에 밀린 감이... 


3. 부상자들

  마레 노스트룸도 그렇고 세테콜리 트로피도 그렇고 7월 카잔 세선을 앞둔 전초전 내지 평가전 차원에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일 텐데 

  평가전은 고사하고 부상 때문에 세선 출전을 포기하게 된 선수들도 적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쭉 자유형 100m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제임스 매그너슨(호주)이 최근 어깨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도 있고

  (6주 이후부터 수중 킥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완전한 실전훈련이 가능하려면 12주는 지나야 할 것 같다고 하고)

  여기에 스페인 수영계를 먹여살리고 있는(...) 미레야 벨몬테 역시 어깨 부상으로 줄기세포 활용 치료 시술을 했다는 소식에... 

  이제 불과 21세인 브리타니 엠슬리(2012 런던 올림픽 4x100m 계영 금메달) 역시 유방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호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몸이 재산인 선수들이 아프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니 마음이 좀 아프다. 다들 얼른 나으시오... 


4. 동남아시안게임(6.6~11, 싱가포르)

  최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는데 여기서 조세프 스쿨링(19, 싱가포르)과 응웬 티 안 비엔(18, 베트남)이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쿨링은 9관왕, 응웬은 7관왕;;; 그야말로 나홀로 자국 하드캐리.

  특히 스쿨링은 정말 놀라운 게 이번 동남아시안게임에서 100m 자유형은 올 시즌 세계 15위(48.58), 200m 접영은 세계 8위(1:55.73)에 해당하는 기록을 냈다.

  이제 동남아도 더 이상 수영의 변방이 아닌 것이다(...)

  한국 수영의 분발이 필요하다...ㅠㅠ


2015. 5. 23. 18:29

1.15~17 아레나 프로스윔(미국, 오스틴)

1.24~25 플랜더스 컵(벨기에, 앤트워프)

1.30~2.1 FFN 골든투어(프랑스, 니스)

2.13~15 FFN 골든투어(프랑스, 아미앵)

3.6~8 FFN 골든투어(프랑스, 마르세유)

4.15~18 아레나 프로스윔(미국, 메사)

5.14~17 아레나 프로스윔(미국, 샬럿)

5.22~24 FFN 골든투어(프랑스, 낭시)


.......이걸 여자 선수 한 명이 대회당 최소 7종목 이상씩 모두 소화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이거슨 엄연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 정신나간(...) 스케줄을 모조리 소화하는 괴물같은 선수는 바로... 


(출처 : http://swimswam.com/ffn-golden-tour-in-nancy-hosszu-metella-verraszto-out-front-after-day-1/)


이 선수다. 헝가리의 수영 여제, 호슈 카틴카(Hosszu Katinka).


1989년 5월 3일생으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번의 올림픽과 세 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올림픽 메달과는 아직까지 인연이 없지만 세계선수권에서는 통산 3개의 금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따냈고 유럽선수권에서도 통산 9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세계 여자 수영계의 강자다. 


주종목은 200/400m 개인혼영...인 것 같지만 평소 출전하는 종목이 워낙 많아서 솔직히 뭐가 정확한 주종목인지는 모르겠다(...) 

100/200m 접영과 배영 종목에도 곧잘 출전하며, 심지어 작년 베를린 유럽선수권에서는 200m 자유형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최근 경기를 보면 개인혼영보다 오히려 접영이나 배영 쪽 성적이 더 잘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선수의 가장 유니크한 점은 한시도 쉬지 않고 대회에 나선다는 거다;; 

다른 선수들 중에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혹은 대륙별 선수권과 그 이전에 국가대표 자격 취득 자격에서 출전하는 자국 내셔널 외에는 

다른 대회에 잘 나서지 않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상업대회인 아레나 프로스윔 시리즈가 자리를 잡고 있는 미국 정도나 선수들이 얼추 출전하지 그 외에는 뭐...

(사실 수영팬으로서 그 점이 가장 불만스럽다)

그런데 이 선수는 대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출전한다!! 월드와이드로다가!!!

아인트호벤컵이나 플랜더스컵같은 듣보잡 생소한 대회의 참가선수 명단에서도 호슈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

매년 열리는 FINA 경영월드컵은 당연히 필수 코스... 덕분에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개근상 경영월드컵 MVP를 수상했다. 


이런 그녀에게 붙은 별명은 바로 '철의 여인'이라는 뜻의 Iron Lady. 

본인도 이 별명을 무척 맘에 들어하는 것 같다. SNS에서 쓰는 닉네임도 'Iron Lady'일 정도.


(twitter.com/hosszukatinka)


이렇게. 


24살 되던 해인 2013년에 한 살 연상의 개인코치 셰인 투수프(Shane Tusup)와 결혼했다. 그러니까 유부녀란 이야기(...) 

하지만 결혼 후 더욱 가열찬 스위밍 라이프를 보여주고 계시다. 남편과 함께 운동하면서 의욕이 더욱 업되신 듯. 

swimswam에 나와 있는 선수소개에 따르면 앞으로 리우 올림픽을 넘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도 출전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듯하다. 

(ㄴ출처 : http://swimswam.com/bio/katinka-hosszu/)


어쨌든, 이런 열정적인 수영선수의 경기를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꼬박꼬박 볼 수 있다는 것은 수영팬으로서 참 행운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알찬 떡밥 공급책(...)을 항상 떡밥이 고픈 수영팬으로서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요즘 FFN 골든투어 낭시 대회가 한창이니 오늘도 데일리모션을 통해 호슈의 경기를 라이브로 봐야겠다. 

그리고 호슈는 곧 아레나 프로스윔 산타클라라 대회에 또 출전하겠지(...) 


이상 열정의 아이언 레이디, 호슈 카틴카에 대한 포스팅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