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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4 100124 흥국vsKT&G 경기 간략 관전기 2
2010. 1. 24. 16:24
먼저 오늘 경기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졸 아스트랄 매치;;;
나 지금 뭐 본 건가 싶고...
한송이는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하는 게 뭔지...
가끔씩 공격이나 블럭이 나오긴 하지만...
뻔한 수비도 놓치고...
안 해도 되는 범실 한 번씩 꼭 하고...
무엇보다 존재감이 안 느껴진다;;
최고 연봉자이자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는 걸 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그리고 흥국의 작전타임...
아 정신없어ㅠㅠ
도때기시장 ㅠㅠ
마모루상 말함 -> 어느 여자분이 소리높여 통역 ->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
그 와중에 카리나한테는 또 따로 통역해야 하니 ㅋㅋㅋ
레알 정신 無
2세트까지는 별로 집중이 안 되어서 건성건성 봤고
정줄 잡고 보기 시작한 건 3세트부터인데
블럭질이 쩌는 건지 벽치기가 쩌는 건지
블럭 셧아웃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냐
몬타뇨가 몇 번 블로킹에 막히더니 흥국이 막 몰아쳐 대면서 더블스코어로 흥국이 이겨버렸다.
점수차 좀 벌어지니까 KT&G 완전 속절없이 무너지는데....
리시브 완전 막장...
바로 전 1,2세트는 어찌저찌 하다가 KT&G가 이겼었던 걸 생각하면...
완전 비교됨...
역시 여자배구는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
KT&G는 공격 결정력도 없고.... 수비도 안 되고.....
유일하게 큰 공격이 되는 몬타뇨는 3세트부터 범실이 확 늘어나고... 벽치기도 늘어나고...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특히 리시브가 완전 답이 없다.
서브에이스도 많이 먹고
서브 받는대로 다 생뚱맞은 데로 공이 가 버리니 세트플레이를 엮을 수가 있어야지.
디그도 안 되고... 2단연결은 더 안 되고...
넋놓고 공 다 놓치는 게 아주...;;;
센터에서 분전하는 장소연 샘만 불쌍ㅎ...;;
1,2세트는 어떻게 이겼는지 신기할 정도..
흥국은 어쨌든간 공격은 통하는데 말이지...
뭐 때리는대로 다 통하고, 심지어는 전민정의 안습 이동공격도 통하는데 말이지...
흥국이 공격을 잘하는 건지 KT&G 수비가 막장의 끝을 달리는 건지
누가 답 좀 해주세효ㅠㅠ
난 판단 못하겠어;;
어쨌든 이야기가 저렇게 돌아가길래 4세트 흥국이 이기고 풀셋 가는 줄 알았더니만
4세트 막판, 갑자기 몬타뇨가 퐈이아 하면서
KT&G가 리드 잡고 바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마지막 매치포인트도 좀 허무하게 났다.
무슨 범실이 난 모양인데 워낙 순식간에 흐지부지 지나가면서 경기 끝~ 이렇게 되어서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직전에 본 남배 경기는 나름대로의 교훈이 있었다.
이기려면 강서브와 좋은 수비를 장착하라,
그리고 정신줄 놓지 말고 자기의 플레이를 하라.
그런데 이 경기는...
결론이 뭔가요???
정말 나 오늘 뭐 본 거야???
PS. 스브스 카메라가 자주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대행을 비춰 준다.
갠적으로 반다이라 보단 마모루 란 이름이 더 입(손?)에 잘 붙어서 그냥 마모루상이라고 쓰는데
액션이 좀 크다? ㅋㅋㅋ
작전타임 마지막에 "흐욱?!" (정말 이렇게 들렸다;) 하고 외치는 거나
흥국이 계속 연속득점을 하자
주먹 꼭 쥐고 안젤코st로 포효하는 거시
(안젤코보다는 훨씬 소심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촘 귀엽다?
....그런데 이 분은 이 아스트랄한 감독공동묘지에서 과연 얼마나 버틸지...
졸 아스트랄 매치;;;
나 지금 뭐 본 건가 싶고...
한송이는 더 이상 할 말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하는 게 뭔지...
가끔씩 공격이나 블럭이 나오긴 하지만...
뻔한 수비도 놓치고...
안 해도 되는 범실 한 번씩 꼭 하고...
무엇보다 존재감이 안 느껴진다;;
최고 연봉자이자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는 걸 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그리고 흥국의 작전타임...
아 정신없어ㅠㅠ
도때기시장 ㅠㅠ
마모루상 말함 -> 어느 여자분이 소리높여 통역 ->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
그 와중에 카리나한테는 또 따로 통역해야 하니 ㅋㅋㅋ
레알 정신 無
2세트까지는 별로 집중이 안 되어서 건성건성 봤고
정줄 잡고 보기 시작한 건 3세트부터인데
블럭질이 쩌는 건지 벽치기가 쩌는 건지
블럭 셧아웃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냐
몬타뇨가 몇 번 블로킹에 막히더니 흥국이 막 몰아쳐 대면서 더블스코어로 흥국이 이겨버렸다.
점수차 좀 벌어지니까 KT&G 완전 속절없이 무너지는데....
리시브 완전 막장...
바로 전 1,2세트는 어찌저찌 하다가 KT&G가 이겼었던 걸 생각하면...
완전 비교됨...
역시 여자배구는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
KT&G는 공격 결정력도 없고.... 수비도 안 되고.....
유일하게 큰 공격이 되는 몬타뇨는 3세트부터 범실이 확 늘어나고... 벽치기도 늘어나고...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특히 리시브가 완전 답이 없다.
서브에이스도 많이 먹고
서브 받는대로 다 생뚱맞은 데로 공이 가 버리니 세트플레이를 엮을 수가 있어야지.
디그도 안 되고... 2단연결은 더 안 되고...
넋놓고 공 다 놓치는 게 아주...;;;
센터에서 분전하는 장소연 샘만 불쌍ㅎ...;;
1,2세트는 어떻게 이겼는지 신기할 정도..
흥국은 어쨌든간 공격은 통하는데 말이지...
뭐 때리는대로 다 통하고, 심지어는 전민정의 안습 이동공격도 통하는데 말이지...
흥국이 공격을 잘하는 건지 KT&G 수비가 막장의 끝을 달리는 건지
누가 답 좀 해주세효ㅠㅠ
난 판단 못하겠어;;
어쨌든 이야기가 저렇게 돌아가길래 4세트 흥국이 이기고 풀셋 가는 줄 알았더니만
4세트 막판, 갑자기 몬타뇨가 퐈이아 하면서
KT&G가 리드 잡고 바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마지막 매치포인트도 좀 허무하게 났다.
무슨 범실이 난 모양인데 워낙 순식간에 흐지부지 지나가면서 경기 끝~ 이렇게 되어서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직전에 본 남배 경기는 나름대로의 교훈이 있었다.
이기려면 강서브와 좋은 수비를 장착하라,
그리고 정신줄 놓지 말고 자기의 플레이를 하라.
그런데 이 경기는...
결론이 뭔가요???
정말 나 오늘 뭐 본 거야???
PS. 스브스 카메라가 자주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대행을 비춰 준다.
갠적으로 반다이라 보단 마모루 란 이름이 더 입(손?)에 잘 붙어서 그냥 마모루상이라고 쓰는데
액션이 좀 크다? ㅋㅋㅋ
작전타임 마지막에 "흐욱?!" (정말 이렇게 들렸다;) 하고 외치는 거나
흥국이 계속 연속득점을 하자
주먹 꼭 쥐고 안젤코st로 포효하는 거시
(안젤코보다는 훨씬 소심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촘 귀엽다?
....그런데 이 분은 이 아스트랄한 감독공동묘지에서 과연 얼마나 버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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