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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1 [STAR] 현대캐피탈 박철우, 50득점! 토종거포 자존심 3
현대캐피탈 해결사 박철우가 해냈다. 박철우는 1월 3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V-리그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50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3-2(25-27, 25-21, 25-22, 22-25, 18-16) 승리를 이끌었다.
박철우가 이날 기록한 50득점은 역대 한경기 최다득점으로 지난 2006~2007시즌 2006년 12월 24일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서 기록한 삼성화재 레안드로(49득점)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철우는 득점 외에도 75.81%라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부친상으로 인해 결장한 앤더슨의 몫까지 1인 2역을 완벽히 해냈다.
지난 24일 대한항공전 0:3 패배로 시즌 첫 4위까지 추락했던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3위를 수성하며 4위 LIG손해보험에 한 경기차로 앞서나갔다.
승리 직후 “솔직히 득점에 대해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나중에 승리 후 최다득점 이야기를 들어 기뻤지만 그것보다 우리 팀이 승리 했다는 것이 더 의미있다.”며 “지난 대한항공전을 무력하게 내준 후 일주일동안 연습에 매진했다. 이날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벼랑 끝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체력저하로 인해 부진에 시달렸던 박철우는 “몸 상태가 어떻다고 이야기하면 꼭 다음 경기가 이상해지더라.” 며 “매 경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라고 현 상태를 얘기했다. 이어 “아마도 다시는 이런 경기를 못할 것 같다. 하지만 기록이라는 것은 또 다시 깨고 싶은 것이다.” 며 “더 좋은 몸 상태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기록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놨다.
승장 김호철 감독은 “앤더슨이 없는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승리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을 것이다.” 며 끝까지 알 수 없었던 승부에 대해 “현대캐피탈이 있어 배구가 재미있지 않냐?” 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글- KOVO 이정임
사진 – 현대캐피탈 제공
출처 - http://www.kovo.co.kr/news/news/news_content.asp
끝까지 알 수 없었던 승부에 대해 “현대캐피탈이 있어 배구가 재미있지 않냐?” 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처르 이좌식 현대의 고유명사 똥줄을 제대로 아는구나.... 그 똥줄에 내가 다 타죽는다.
아 진짜 박철우는 최고다. 그냥 최고다 뭔 말이 더 필요있을까.
타고난 하드웨어에 노력과 실력까지 겸비.
이제 심리적압박만 더 없다면 그는 더 자랄것이다.
아 그리고 49점아니냐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피라타가 센터라인넘고
심판은 못보고 지나쳤고 에라지 선수들은 범실처리할줄 알고 가만히 있었는데
철우가 공격해서 박철우 득점난것임.
심판은 피라타 범실에대해 휘슬을 분것이 아니기때문에 박철우득. 결국 50점.
심판의 오심이 기록을 만들어줬다고 해야하나 휘슬불지도 않았는데 미리 판정해버린 에라지가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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