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6. 21:40

이번 주말 컵대회 중계방송 스케줄만 놓고 보면 이번에 여자배구 올림픽 4강 간 거 다 헛거인 듯ㅋ


출처 : KOVO


토/일요일 2시 남자부 경기는 생중계. 그러나 여자부 경기는 모두 오밤중에 녹화중계ㅋ

주중 4시에 하는 경기들이야 뭐.... 생중계를 한댔자 몇 사람이나 볼 수 있을까~_~

상황은 준결승, 결승도 마찬가지여서 남자부는 무려 공중파 중계인데 여자부는 역시나 케이블 녹중이요~_~

여배빠들 서러워서 어디 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동메달이라도 땄어야 방송국 대접이 좀 달라졌으려나...


이와중에 남자부에 무대리 사채업자 러시앤캐시 돋네요... 

돈 앞에 장사 없다는 건 바로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렷다. 

인터넷에서도 하필 완전 캐사채 회사 이름을 갖다 쓰냐고 뭐라 그러던데... 

하지만 팀명보다 더 안습한 건 이 팀의 속사정. 선수들이 박미인 보이콧했다매??

뭐 이번엔 그래도 벤치에 나온다고는 하는데 기사에 본 바대로라면 완전 허수아비 크리요... 

어쩌다 일케 된 거임...;;; 하기사 작전시간마다 신경질적으로 샤우팅 터뜨리는 게 저거 어째 불안불안하다 싶긴 했다만.

그러고 보면 삼성의 신감은 참 위대한 분이다... 어떻게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 스타급 선수들을 꽉 잡고 살아오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