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7. 22:13
z
질 것 같아
하면서 갔는데 이게 왠 깔끔한 승리


천안역에서 소년을 기다리다가 기차역에서 내가 본 것은
김건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타고 다니시는 소시민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시라능



처음에 몸풀러 나오다가 가빈이 손들었는데 어웨이 선수들 나오는 위쪽에 자리하고있던 자일즈들이
>>ㅑ~~~~~~~~~~~~~~
뭐지..



근데 가빈 앞에 나오던 최태웅은 아무도 못알아봤고. ... . .. . . . .
머리는 기철이 머리를 하고 .... 이어폰을 꽂고 나오시고. ..





오늘 아즈씨들 컨디션은 매우 굳굳
오빠는 또 닭장에서 지퍼를 내렸다 올렸다 옷을 벗었다 입었다 몸을 풀었다 가만 있었다
6번 선수교체판을 들었다 놨다 .... .

나는 또 설렐대로 설레서 하악대는데 한번도 안나오시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 수도 있지..



마지막에 비디오판독했는데 가빈 터치넷으로 판명되서 23-25가 됐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어나서 신나게 현빠들 따라한다고
이겼다이겼다나 하고있다가 어 아니네 이러고 앉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 수도 있지..









어쨌든 결론은 사랑해요 유광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