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1. 17:15
지금 FA 등록 마감까지 1시간도 채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새로 뜨는 기사도 없고...
협상을 하기는 한 거야?
여배 황연주는 하루 전에 기사가 뜨던데...
그냥........ 뜬소문조차도 전혀 안 뜬다.
뭔가 이상한데...
어디 따로 알아볼 루트도 없고...

그나저나 한유미 해외진출 건은 어떻게 된 건가....

무엇 하나 확실한 게 하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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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24. 20:16

http://chie.shiai.tv/stats/2009-2010/17.pdf

배갤에서 요시자와 치에가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ㅋㅋㅋ
거기서 댓글에 링크되어 있던 사이트로 들어갔다가 스페인 리그 기록지를 발견했지 ㅋㅋㅋ
근데 좀 신선한 데가 있더라구?
다른 기록지에선 못 봤던 건데...

ㄴ이거.....

상황별 득점 성공율이 다 나와 있어 ㄷㄷㄷ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해석해 보자면
리시브 직후 공격 성공율이랑 디그 후 반격 성공율이랑 서브타임에서의 연속 득점
뭐 이런 것인 듯...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설명 부탁드리고...

코보 기록지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좀 짱일 듯?
지금도 세세한 걸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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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4. 16:41

상무 서류전형 통과자 명단 발표


김정래, 황성근, 최귀동, 김진만, 이용택, 강민웅, 신요한, 김종문

변상선, 이상래, 송문섭, 조용욱, 하현용, 권혁모, 강동진



두명은 대딩인가;;;
여튼 5월 25일에 실기 한다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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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헛소리니까...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남자부는...박철우, 하경민 이정도가 대어겠징...

삼성은 라잇백업 문제때문이라도 박철우 잡고 싶어할꺼라고 본다ㅋ
박철우 본인한테도 STC좋으니 뭐 재활하고 하는것도 갠춘하겠지

죄다 삼성 보호선수로 말이 많던데...
내 생각엔 유광우, 고희진, 여오현 요 셋이 될거같음
(근데 남배 설마 FA 영입 선수도 보호안되는거면 ㅄ아니냐ㅋㅋ)

이번시즌 최태웅은 솔직히;;;
뭐...딴데 보상가도 1년정도 하시고 그만두시던가 이참에 그만두던가 할거 같음;
글고 삼성 세터코치 보장 운운하던데; 그건 지나봐야알지...;;

현대는 문성민 입질하면...현대 센터 하나 켑코 주겠징...

그나저나 항공도 센터좀 보강해야할텐데...현대 센터 한명은 어디로 가려나...

에라지는...상우 감독대행이 생각하는대로 좀...
체력훈련좀 빡시게하고 황동일, 한기호 탓이 아니라도 팀이 좀...잘 좀 다잡아 주시길;;


여자부는...이동할사람이...
내 생각엔 황연주랑 김사니 둘이라고 본다ㅋ

황연주는 전구단이 달려들었다고 하는데...김연경 오면 잔류하려나?ㅋㅋ
이동하면 김사니가 있는 경우의 kt&g나 베팅 세게땡길 현건으로 갈듯ㅋ 

김사니는....솔까 첫 퐈때는 비루한 몸값으로 팀 옮겼는데;;
지금은 가치 캐상승;; 옮긴 첫해가 7천정도 였을텐데...지금은 1억 3천;

흥국에서 잡는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 팀에 잔류할지...
아니면 이참에 해외리그 가시던지ㅋㅋ (외쿡 리그도 세터난이라ㅋㅋㅋ)


세터말나오니까ㅋㅋ 솔까 이효희는 본인 팀내에도 그렇고 영감님들 평가도 그닥인데...
이 죽일놈의 볼배분땜에ㅋㅋㅋ 팬들한테는 왜이렇게 고평가 받는지ㅋㅋ 팬이 아니라 볼배분빠들인가ㅋㅋ
(이효희는 왤케 공격수를 잘만나는지...광희본좌에 김연경에...안습 06-07땐 임명옥이 수고해주셨지만;)
올해는 뭐 플레잉코치 계속 갈런지 어쩔런지 모르겠지만 반다이라가 알아서 하겠지;
얘기 들리는거보면...반다이라는 올해도 우주리 쓸거 같지만;


나머지 퐈선수들은...힘내세열...
강민정은 좀 어캐좀 해봐ㅠㅠ
주전도 못잡았는데 벌써 퐈야ㅠㅠ
2010. 4. 27. 21:45

오늘 남배 FA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는 듯. 선수들은 별다른 반발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이게 옳은 건지 그른 건지.
여배처럼 될 바엔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것도 같고..
근데 명색이 프로라면서 FA가 없는 것 역시 정상은 아닌 것 같고...
사실 지금 추진한다는 남배 FA도 정상은 아니다.
뭔가 엄청 기형적인데, 합리적인 제도로 잘 정비해서 정립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물어보면
또 딱히 답이 안 나온다.
그냥 단순히 플레이 자체만 놓고 좋아하기엔 배구라는 종목은 신경쓸 거리가 너무 많다.
그래서 내가 요새 다른 쪽으로 자꾸 시선이 가나 보다.
(신경 안 쓰면 그만이라지만 또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다)

또다른 기사를 보니 최태웅 세터가 삼고초려 수준으로 국대로 끌려들어왔다는 이야기ㅠㅠ
국대 뛰어 봐야 좋은 말 하나 못 듣고 보나마나 막장최라고 욕이나 들어먹을 것이 눈앞에 훤히 보이는데
아무래도 배협 사람들은 이번에 아주 맘먹고 삼성 욕먹이려고 작정했나 보다. (말이 너무 과했나; 뭐 난 막장 삼빠니까-3-;;)
십라 발목도 온전치 않은 나이든 양반한테 이 뭔 테러냐고ㅠㅠ
끝까지 안 가겠다고 고집피우는 사람을 기어이 데리고 들어간 신감독도 참 바보다. 같이 도망가도 모자랄 판에 이 무슨 ㅠㅠ
내가 왜 국대 시즌에서까지 댁들 보면서 노심초사해야 돼!!!
다들 그냥 좀 쉬자ㅠㅠ 여유롭게 V4를 즐기면서 다음 시즌 구상이나 해 보아요ㅠㅠ
라고 하기엔 너무 멀리 와 버린 현실... 엔트리도 진작 FIVB로 다 넘어갔겠고...
아오 빡쳐

V리그 종료 8일째, 한일 탑매치 종료 2일째...
둘 다 삼성이 우승했는데 룰루랄라스런 기분은 얼마 못 가고
새로 뜨는 뉴스 몇 개에 심란한 마음만 날로 더해 간다.

때맞춰 날씨도 참 적절하게 을씨년스러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