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9. 21:16


네네 어제 경기 못봤는데 박종영님 프로데뷔 첫 전위진출 하셨습니다.


와우!!!!!!!!!!!!!!!!!!!!!!!!!!!!!!!!!!!!!!!!!!!!!!!!!!!!!!!!!!!!!!!!!!!!!!!!!!!!!!!!!



이걸 알려준 심미주의니마 생유 ㅠㅠㅠㅠ


뭔가.........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김현수 손에 맞았어...

의의를 두자..맞앗다는 사실에....

무려 손이 네트위로 올라갔.............ㅋㅋㅋㅋㅋ
2010. 3. 8. 23:03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113891
ㄴ이 기사 보는 순간 머리에 스팀이 확

지금 사람 놀리나
짤랐다가 붙였다가 왔다갔다
지금 뭐하자는 거?
내가 무슨 신감 당사자도 아니건만 졸 어이없네

그리고 국대 전임감독제로 한다고 했었지 않나?
그건 그냥 드립이었음?

박철우 폭행 사건 터지고 김호철 감독이 국대감독 사임한 게 9월 중순임. 
차상현 대행이 임시로 AVC대회를 치렀던 것은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정도였을 거임.  
그때부터 지금 몇 달이 지난 거?
아무리 짧게 잡아도 6개월 남짓임.
그동안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감독 선임을 하네마네 허겁지겁 이 난리임?
3월 22일이 엔트리 마감일이라니
이게 무슨 중딩들 기말고사 벼락치기도 아니고
그동안 대체 뭐하고 있었던 거??

6개월이면 딴 건 몰라도 국대 감독 후보 물색해서 검토하고 선임할 시간은 넉넉히 되는데
배협과 KOVO도 따로 분리되어 있는 판에
배협은 국대 경기도 없는 프로시즌 기간 동안 도대체 뭘하고 있었길래?
국내에 사람이 없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는 외국인 감독 명단이라도 좀 뽑아 보던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손놓고 있다가
(지금 정황 봐서는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 됨)
엔트리 제출 날은 다가오겠다, 리그 성적 보고는 허겁지겁 리그 1위팀 감독 후보에 올려놓은 걸로밖에 안 보임.

작년에도 이랬지 아마?
전임감독 뽑겠다고 2월부터 국대 감독직 공석으로 비워놓고 선수명단만 먼저 협회 마음대로 뽑아 놓고는
월드리그 개막할 때 다 되니까 김감으로 급 선임한 거.
그런데 김감은 현대캐피탈 감독이란 말이지.
전임감독이 아니었다 이말임.

2년 연속으로 국대 감독직을 완전 날림으로 정하고 있다고!!!

나도 솔까 국대에 무슨 아주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데...
(국제성적 나면 물론 좋지만, 너무 그쪽에 목숨 걸고 싶지 않음. 그리고 실제로도 성적 별로고...)
그래도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좀 계획적으로 정확하게 할 필요는 있지 않음???
다른 것도 아니고 가슴에 태극기 달고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 소리 좀 들을
국!가!대!표!를 이끌 사령탑을 정하는 일에 이렇게 무성의해서야...

하여간 이 동네의 행정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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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4. 20:50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00121111235279&p=SpoSeoul
ㄴ그래픽의 출처.....

기사에서는 위의 세 가지 패턴을 상대 블로커를 속이기 위해 고안된 '세트 플레이 3종세트'라고 소개했다.
속공은 스피드로 블로커를 따돌리고,
시간차는 눈속임으로 블로커를 따돌리며,
이동공격은 공간이동으로 블로커를 따돌린다고 한다.
남자부에서 이동공격이 드문 이유와
(백어택이 보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이동공격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함)
외발이동을 하는 선수가 없는데도(최석기가 리그 초반에 잠깐 했을 뿐)
기록지에 이동공격이 찍히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있다.
(레프트가 서브리시브를 하고 왼쪽으로 돌아와서 스파이크하는 경우라고 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그 말 그대로임)

'최근 배구의 흐름에서 눈여겨 볼 변화는 C퀵'이라는 부분이 기사 중에 나온다.
세계적으로도 C속공, 즉 퀵오픈이 무척 중시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어서 막장이라고 불린다.
세터고 공격수고 가열차게 까인다. 느려터졌다고.
그나마 안 까이거나 덜 까이는 데는 세르비아 출신의 세터 블라도와 속공토스 받아서 부서져라 내리꽂는 센터 신영석이 있는 우리캐피탈뿐인 것 같다.

그래, 언제쯤이면 이 끝모를 '스피드배구도 못하는 막장잉여' 소리를 그만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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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7. 04:50

사진출처기사- FA 한송이, 흥국생명행...'초강팀'출현

'기록이 기억이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말을 거스르는 사람이 배구계에 있다면
제일 첫번째로 꼽히는게 바로 한송이일거다.
항상 저조해도 쉴드쳐주는 팬들이 있고 기록지상 수치는 좋은선수.
(이런사람이 야구계에 있다면 야빠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까였겠지...)

내가 배구 직관을 다니기 시작한 첫 시즌이 06-07시즌 이었는데
그때는 임유진, 한송이가 있어도 기복이 쩔어서 레이첼만 혼자 몰빵하는걸 매일 봤다.
(당시의 한송이는 도하아시안게임때 장염크리로 인해서 ㅈㅈ상태)

입단후 항상 컨디션이 들쭉날쭉이고 기복이 쩌는 선수 였건만...
FA직전 시즌인 07-08시즌은 몰빵당한 덕분에 득점왕을 먹었다.
하지만 아무리 기사를 뒤져봐도 02년 입단 이후로 07-08때만큼 한적이 없다..그나마 기록상으로 05-06?? 

07-08 한해 빤짝하여  FA최대어로 흥국생명으로 이적.
08-09시즌 1억 5천만원이라는 여자배구계의 연봉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곤 다시 부상으로 골골대며 08-09 시즌 출장수 부족으로 09-10은 연봉삭감크리.
(그것도 아예 안나올거 카리나 맹장 터지고 황연주 손가락 부상으로 아웃되는 바람에 플옵까지..)

한송이가 경기를 할때는 상대팀에 6명의 선수를 제외한 제7의 선수가 함께 경기를 한다.
그 제7의 선수 이름은 바로 '네트한.

사연인즉슨...한송이는 항상 중요한 승부처에서 범실(=네트꼬라박기)을 한다.
그 모습을 보며 농담처럼 '오늘 네트님 블로킹이 쩐다-', '네트님 오늘의 수훈선수 하겠어-'라고 비유하던것이...
네트에 성을 붙여주자-라고해서 한송이와 같은 한씨성을 붙여주니
이름이 '한네트'가 되었다.....하지만 한네트는 알사람은 알겠지만 CD기를 만드는(? 은행공동망이던가??) 회사
그런 문제제기를 하자 그럼 용병으로 만들자며 성을 뒤로 붙이니...
그 이름은 '네트한'이 되었다. 

난 한송이 안티는 아니지만 한송이 팬들이 한송이 쉴드 치는것도 봐주기 힘들고
부상이라 못하는거다, 리시브부담이 많아서 그러는거다 등등의 변명은 지겹다.
거기다가 센터전향하면 안되냐고 그러던 블록감도 쏙 들어갔고...

요즘에는 한송이 까들이 심심찮게 보이긴 하던데 재밌는게...김연경팬들이 많은듯?
솔직히 흥국은 김연경 해외 보낼생각하고 한송이를 영입했을텐데...
한송이가 부진해서 김연경이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니...참을 수 없나보다.
그래도 흥국 팬들은 한송이가 흥국이란 울타리안에 있으니 쉴드 쳐주고 싶을텐데...인내심이 바닥을 향해가는듯. 

본격 한송이 까는글인것 같지만 깔게 한두가지여야지...ㅋㅋ
FA때 보여준 난리부르스도 마음에 안들고...(팬들은 한송이편을 들었지만 도공측도 억울한 측면이 있었다)
FA 최대금액 이적으로 인해서 흥국쪽은 대량의 선수를 자른것도 그렇고...
더 있지만 나머지는 오프더레코드ㅋㄷ 

구글에 한송이를 검색하니 ㅎㄷㄷ한 사진들만 그득하게 나오기에 사진 찾기도 힘들었다.
한송이 검색해서 찾아온 분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이 글은 TV앤젤에 나온 한송이가 아니라 배구선수 한송이임. 


2010. 2. 11. 14:30



gs칼텍스 킥스 홈페이지의 트위터에 올려져있던 정대영 2세 사진

나중에 정대영 복귀하면 애기 선물이라도 해야할것같은 이 기분은 뭐지?;;
(그나저나 이 아가 한유미랑도 생일 같네ㅋ)

애가 예정일 지나도 나올생각을 안해서 고생했다는 후문

순산해서 다행임둥~ 몸관리 잘해서 다음시즌에 만나여~

근데 얘도 배구 시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