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6. 20:20

知音

Volleyball/KOVO - male 2010. 1. 6. 20:20

http://news.nate.com/view/20100106n04444?mid=s0501

나 네이트 기사 링크하는 데 재미들린 듯

먼저 적절한(?) 사진 한 장에 잠시 웃어 주시고

글 느낌이 참 감성적이다. 열 살 진욱, 스물셋 태웅, 스물아홉 진욱, 서른둘 태웅, 서른넷 태웅 진욱...

두 친구가 그동안 함께 지나온 시간들을 쭉 담담하게 서술한 느낌이랄까...

저기에 장병철도 같이 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요즘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려나?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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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그냥 집 앞으로 찾아가서 불러내요. 못하는 술이지만 소주 한잔 기울이면 그나마 편안해지죠.”(석진욱)
“이젠 서로의 장단점도 안 보여요. 너무 잘 알아서 무엇을 하든 그냥 이해가 되는 거죠.”(최태웅)

그냥 서로 보는 것만으로 편안해지고 이해가 가는 친구,
지음(知音)이란 두 글자가 절로 생각나는 기사였다.

2010. 1. 6. 03:24


고1 꼬꼼화때 김희진 + 시은미 콤비

은미는 이때 고3이라 실제로 희진이랑 손발맞춘건 07 유스때 부터 08 체전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이 둘은 천생연분 ㄷㄷㄷㄷ



외발이동공격





B 속공







이건 보너스~  08 서울시 평가전때 은미+희진 콤비





2010. 1. 6. 01:32


1월 5일부로 KOVO의 홈페이지 메인은 온통 올스타 관련 팝업으로 도배되고
그에 맞춰서 배구빠들의 마음도 올스타전의 설레임을 잔뜩 품게 되었다.

하지만 이상한점은 전년도에는 실시간으로 투표상황을 보여줬는데
이번 올스타투표는 득표수를 1주일단위로 화요일마다 발표한다?

그럼 코보 직원끼리 자체적으로 투표해서
대충 이만큼이지?하고 숫자를 맞춰서 임의로 조작하는것도 가능해진다.
이상하지 않은가?
 
코보는 매년 올스타 투표에서 문제점을 노출해왔는데
작년에는 투표의 총합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고
재작년에는 부정투표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허점이 있었다.

올해는 그걸 막겠다고 잔머리 굴린게 저정도 라면 할말이 없다.

또한 올스타전의 찬밥인 여자부분은 지난시즌 성적으로 판가름해서
이번시즌 경기 재미없다기로 소문난 담배와 주유소가 한팀으로 붙여놔서 시망의 올스타전이 될듯
안봐도 K스타가 이기게끔 만들어 줬다.

그리고 어차피 출전시킬거 용병은 자동출전으로 냅둬서 국내선수들끼리 경쟁을 붙이지
국내선수들은 용병과 함께 경쟁중.


한가지 더 쓰레기 같은걸 덧붙이자면
올스타전에 투입될 마퍼와 볼리트리버도 팬들로 모집한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지원서 양식을 보고 폭소할수 밖에...


늬들 편하자고 엑셀파일 그냥 올린거지?ㅋㅋ
2010. 1. 6. 01:29




남배 예전사진들 짤방을 보게되서

캐드작업좀 하다가

그냥 웃자고 한번 편집해봤단 ㅋㅋ

대충 얼굴보면 선수들 이름은 알수있을테니 이름은 빼둘게 ㅋㄷ




















2010. 1. 6. 00:26







무려 6년전자료 은퇴한선수들도 많이 보이고 아직까지 뛰는 선수들도 보이고~~



사진은 눌러야 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