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1. 19:05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1011165325412

 

도대체 이 건으로 장장 몇 달을 끄는 거냐...

결국 달라진 게 하나도 없네...

이러다간 괜히 걸출한 선수 한 명만 속절없이 잃게 생겼음.

김연경은 위에 링크한 기사에도 나왔다시피 흥국으로 돌아가느니 차라리 은퇴하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 같고...

아니 그보다도 애초에 흥국이나 배협이 그간 해 온 처사부터가 이미...

에휴 그냥 말을 말자.

머리가 너무 지끈거려서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내가 딱히 김연경빠이거나 한 건 아닌데.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지 싶음.

흥국만 해도 그럼. 아무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지만 세상천지에 여배선수가 김연경 한 명밖에 없나 왜 몇 달씩이나 이 난리야 난리가.

흥국이 내세우는 논리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이미 팬들 사이에서 구단의 이미지는 완전 추락한 상태던데.

모기업 이미지 좋게 하자고 배구단 운영하는 거 아니었어??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구단을 통해서 기업 이미지 좋아질 일이 보이질 않네??

 

아오씨 나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