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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8 세터의 조건? (2) 2
- 2010.01.27 본격 장충 까는 해설. 2
- 2010.01.26 2009-2010 V리그 올스타전 투표 결과 1
- 2010.01.24 내 취향의 배구 5
- 2010.01.21 추억의 '짱점 1.8사태' 2
2010. 1. 28. 21:0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17278&date=20100128&page=4
역시 전문적인 기사쟁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나같은 뻘나부랭이나 어딘가의 아마추워 칼럼니스트가 쓴 것보다
간결하면서도 정제된 느낌.
알~겠습니다... (무한도전 박명수 st)
PS. 이런 기사 밑에는 요즘 세터의 세계적인 추세에 대한 언급이 왜 없냐는 의견 게재가 한두 개 정도 있을 줄 알았는데
리플이 단 한 개도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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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7. 19:22
지금 우리캐피탈vs대한항공 경기를 보고 있는데...
오늘의 해설진은 이기호-최천식 라인.
1세트 경기가 심하게 루즈하게 가고 있는 가운데
장충체육관의 조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버뮤다 삼각지대 드립...
공이 없어졌다 나타난다 드립...
내로라 하는 선배들도 헛스윙 하곤 했다 드립...
중앙은 밝고 사이드는 어둡고
공이 나타났다 안 나타났다
이건 뭐 나 잡아 봐라 도 아니고
옛적에 배구의 메카였으면 다임미꽈
그러나 이번 시즌엔 개선하고 말고 할 여지도 없는 장충체육관의 조명...
그거슨 1ㅋ일ㅋ대ㅋ관ㅋ의 위엄....;;;
.....안 to the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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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6. 13:49
조작스멜이 넘치는 이 와중에
끝까지 전체 투표공개 안하는 저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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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24. 22:30
이 배구 저 배구 안 가리고 보다 보니
팀마다, 리그마다, 지역마다 배구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붕어빵처럼 다 똑같으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 거겠지.
지금까지 내가 보아 왔던 배구는...
국내 남녀 프로리그(=V리그), 남녀 국대경기(월드리그, 그랑프리),
제레미님한테 제공받아 본 유럽 여배경기 몇 편,
LAOLA TV라는 사이트에서 가끔 들여다 본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문성민이 독일에 가 있을 당시 새벽에 아프리카로 봤던 독일 리그 경기,
그리고 최근에 띄엄띄엄 본 김연경의 일본 여배 리그 경기..
(의... 의외로 많다)
대충 이 정도 되는 것 같다.
저 경기들에 대해 제각각 세밀하게 평을 하기엔 내 내공이 너무 후달리므로 패스하고...
그냥 느낀대로 쓰자면
1. 국내 리그 :
수비를 중시한다. 리시브에 이은 세트플레이(이동시간차 등)를 즐겨 한다. 용병에 큰 공격을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리시브가 흔들리면 큰 공격에 의존하다 시망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른바 몰빵논란이 여기서 출발한다;
2. 국제 경기 및 유럽 리그 :
토스의 스피드를 중시한다. 속공과 퀵오픈이 주류를 이룬다. 여배의 경우 외발이동공격이 많고, 남자는 시간차백어택이 많다.
랠리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흔치 않다. 강서브가 많다 보니 서브에이스/서브범실이 난무한다.
3. 일본 여배 리그 :
수비가 강하다. 민첩한 움직임이 강조되는 것 같다. 긴 랠리가 이어질 때가 많다. 많이 보지 못해서 길게 표현하기 어렵다.
어느 것이 가장 바람직하냐고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2번을 찍는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2번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국내 리그는 완전히 구식이고, 국대 나가면 힘도 못 쓰고 항상 깨지니까,
하루빨리 2번 스타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의견에도 일리는 있다.
지금 국제적으로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2번 스타일이, 강서브가 난무하는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진화된 스타일이라고 하고
1번 스타일이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제 플레이를 하기 버거워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2번 스타일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수용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바라봤을 때...
2번 스타일은 왠지 재미가 없다;;
랠리가 너무 길어도 토나오지만 랠리가 너무 없어도...-_-;
그리고 속도감은 있는데 만들어가는 재미랄까? 그런 게 좀 없다.
그래선지 여배 경기는 그런대로 재밌게 보는 편인데 남배 경기는 도저히 못 보겠다;;;
아주 수준이 높은 경기라는데 난 그랬다...
난 공격수들이 좌우로 많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해외 여배 경기를 그런대로 어려움 없이 보는 건 외발이동공격이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센터와 윙이 같이 묶어 돌아가는 이동시간차도 좋아한다.
속공과 퀵오픈도 좋아하는데, 이런 간결한 패턴과 복잡하게 엮어서 움직이는 세트플레이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경기를 만들어 가는 게 좋다.
착실한 수비와 2단연결도 중시한다.
결국, 내 취향은 리시브가 잘 되었을 때의 1번 스타일에 가깝다.
물론 빠르면 당연히 좋고...
누구나 각자 자기만의 취향이 있을 것이다.
내 취향은 아무래도 요즘 어딘가에서 환영받기는 아주 글른 스타일인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누구나 개인의 취향은 충분히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바람직한 배구의 형태는 정해져 있을지 모르지만,
각 리그의 성향이나 팀 컬러, 그리고 각 개인이 선호하는 배구 스타일은
그 자체로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PS. 나의 삼성이 이런 내 취향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주는 경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ㅠ 힘든 줄은 알지만ㅠ
팀마다, 리그마다, 지역마다 배구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붕어빵처럼 다 똑같으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 거겠지.
지금까지 내가 보아 왔던 배구는...
국내 남녀 프로리그(=V리그), 남녀 국대경기(월드리그, 그랑프리),
제레미님한테 제공받아 본 유럽 여배경기 몇 편,
LAOLA TV라는 사이트에서 가끔 들여다 본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문성민이 독일에 가 있을 당시 새벽에 아프리카로 봤던 독일 리그 경기,
그리고 최근에 띄엄띄엄 본 김연경의 일본 여배 리그 경기..
(의... 의외로 많다)
대충 이 정도 되는 것 같다.
저 경기들에 대해 제각각 세밀하게 평을 하기엔 내 내공이 너무 후달리므로 패스하고...
그냥 느낀대로 쓰자면
1. 국내 리그 :
수비를 중시한다. 리시브에 이은 세트플레이(이동시간차 등)를 즐겨 한다. 용병에 큰 공격을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리시브가 흔들리면 큰 공격에 의존하다 시망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른바 몰빵논란이 여기서 출발한다;
2. 국제 경기 및 유럽 리그 :
토스의 스피드를 중시한다. 속공과 퀵오픈이 주류를 이룬다. 여배의 경우 외발이동공격이 많고, 남자는 시간차백어택이 많다.
랠리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가 흔치 않다. 강서브가 많다 보니 서브에이스/서브범실이 난무한다.
3. 일본 여배 리그 :
수비가 강하다. 민첩한 움직임이 강조되는 것 같다. 긴 랠리가 이어질 때가 많다. 많이 보지 못해서 길게 표현하기 어렵다.
어느 것이 가장 바람직하냐고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2번을 찍는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2번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국내 리그는 완전히 구식이고, 국대 나가면 힘도 못 쓰고 항상 깨지니까,
하루빨리 2번 스타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의견에도 일리는 있다.
지금 국제적으로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2번 스타일이, 강서브가 난무하는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진화된 스타일이라고 하고
1번 스타일이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제 플레이를 하기 버거워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2번 스타일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수용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냥 단순히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바라봤을 때...
2번 스타일은 왠지 재미가 없다;;
랠리가 너무 길어도 토나오지만 랠리가 너무 없어도...-_-;
그리고 속도감은 있는데 만들어가는 재미랄까? 그런 게 좀 없다.
그래선지 여배 경기는 그런대로 재밌게 보는 편인데 남배 경기는 도저히 못 보겠다;;;
아주 수준이 높은 경기라는데 난 그랬다...
난 공격수들이 좌우로 많이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해외 여배 경기를 그런대로 어려움 없이 보는 건 외발이동공격이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센터와 윙이 같이 묶어 돌아가는 이동시간차도 좋아한다.
속공과 퀵오픈도 좋아하는데, 이런 간결한 패턴과 복잡하게 엮어서 움직이는 세트플레이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하게 경기를 만들어 가는 게 좋다.
착실한 수비와 2단연결도 중시한다.
결국, 내 취향은 리시브가 잘 되었을 때의 1번 스타일에 가깝다.
물론 빠르면 당연히 좋고...
누구나 각자 자기만의 취향이 있을 것이다.
내 취향은 아무래도 요즘 어딘가에서 환영받기는 아주 글른 스타일인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누구나 개인의 취향은 충분히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바람직한 배구의 형태는 정해져 있을지 모르지만,
각 리그의 성향이나 팀 컬러, 그리고 각 개인이 선호하는 배구 스타일은
그 자체로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PS. 나의 삼성이 이런 내 취향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주는 경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ㅠ 힘든 줄은 알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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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사람은 있으나 털린 사람은 없다?!
배갤을 털자고 주도하던 넘이 사실은 배갤러였다??!!!!
배갤과 농갤을 넘나들던 스펙터클 반전쇼 1.8 짱점사태...............
사건의 시작은 배갤과 농갤을 병행하던 짱구점보가 배갤에서 상처받고 농갤에서 배갤털자고 제안!!!!
농갤에서는 새벽녘에 배갤을 털러왔는데......
새벽까지 챗하고 놀던 갤러들은 쿨하게 수수방관 ㅋ 그저 알바가 강림하길 기다리며.... 유유자적 농갤구경 ㅋㅋ
한편 배갤털러온 농갤러들은 알바의 차단크리에 2페이지를 채 넘기지 못하고 폭격중단;;
그러다가 짱점이 배갤과 농갤을 함께 했다는것을 알게된 농갤러들이 분노 ㅋㅋㅋㅋ
짱점은 그 이후부터 매갤노가 되었음 ㅋ
짱점은 친구들 볼 면목이 없다며 부끄러워함 ㅋ
그 시각 베드에는 농갤이 배갤털러왔는데....배갤러들은 간디 정신으로 대꾸도 안하고 있다는 글 올라옴 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ketball&no=399816&page=21526&bbs=
수갤,막갤,해충,격갤,심지어는 2차세계대전갤까지..소문남
농갤러중에 몇명은 배갤챗에 와서 사이좋게 챗하고 놀기시작함 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ketball&no=399918&page=21522&bbs=
아침이 되자 배갤러들은 털린것도 모른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함
잊지말자 우리는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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