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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에 해당되는 글 54건
- 2013.09.02 2013 FIVB 여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종료.
- 2013.08.26 2013 FIVB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 Final Round
- 2013.06.01 이런저런 배구 이야기. (비치발리볼 포함)
- 2013.02.25 국대의 계절이 오고 있스빈다
- 2012.08.06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조별예선 종료.
8월 28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진행된 일본 삿포로에서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 파이널 라운드가 어제부로 모두 끝났다.
조별 라운드 시작부터 무패행진을 달리던 중국이 마지막날 브라질에 3-0으로 패하면서 결국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는 것과
파이널 라운드 들어 브라질이 단 한 세트도 상대에 내주지 않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가장 이채로웠음.
요바나 브라코체비치와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가 완전한 쌍포를 형성한 세르비아가 3위를 차지했고,
대회 첫날 일본에 깨지는(...) 굴욕을 맛본 이탈리아는 미국을 상대로 풀세트 혈투;;를 벌인 끝에 1승을 챙기며 5위에 랭크되었으며,
치르는 경기마다 갤갤대는(...) 모습을 벗어나지 못했던 미국은 홈팀 일본을 자양분 삼아(...) 1승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어쨌든 결과는 6위.
일본은 5일 내내 경기가 이어지는 이 살인적인(...)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경기 시각을 오후 7시대로 박아 두는 등 홈팀으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려 했으나,
그런다고 경기력까지 다른 강호들과 비등해지는 것이 아니라네~_~ 그래도 어쨌거나 4위에 오르긴 했음.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일본의 경기가 고정으로 박혀 있는 저녁 시간대밖에 없어서 항상 일본vs(다른팀)의 경기만 보게 되었는데,
각 경기를 본 소감은 대충 이랬다.
1) 이탈리아vs일본
이날의 이탈리아는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다. 리시브고 토스고 공격이고 죄다 되는 게 없음...
그런데 사실 일본도 잘한 건 없었음. 본격 에바타 몰빵에다가 미야시타의 토스웍도 영 별로였는데 그날 MOM은 또 미야시타;; 뭥미...
2) 브라질vs일본
그냥 프로팀vs중학생 팀 경기 보는 것 같았음. 가라이와 가브리엘라의 레프트 라인, 그리고 타이사의 파워풀한 속공이 일품. 그리고 일본은 그냥 망.
그리고 양 팀의 펀치력이 정말 천양지차.
뻥뻥 소리를 내며 시원하게 내리꽂히는 브라질의 공격과 깔짝깔짝 연타가 대다수인 일본의 공격이 보여주는 그 선명한 대비라니.
3) 세르비아vs일본
시원하게 3-0으로 끝난 매치. 한마디로 그냥 바로 전날 열린 브라질-일본 전의 재탕...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4) 중국vs일본
두 팀이 1,2세트를 나란히 한 세트씩 나눠 가져가길래 어라? 했음. 특히 중국의 리시브 라인이 미야시타의 서브를 도통 못 받길래 대략 황당;;
이날 미야시타의 서브에이스는 무려 5개. 어쩌면 일본이 중국과 이날 대등한 경기를 한 것도 서브 덕이었던 거 같은데...
하지만 토스 격차는 어쩔 수 없더군ㅋㅋㅋ 세터가 서브만 잘하면 뭐하나, 토스를 잘해야지. 갖은 폼은 다 잡는데 구질은 시망이요 내용은 결국 에바타 몰빵.
틈나는대로 계속 이동공격 시도하면서 일본 수비의 빈자리를 파고드는 션징쓰와 선명하게 비교되더라는.
그래도 웬일로 연타의 사오리가 백어택도 많이 때리더라. 그래봐야 펀치력은 여전히 안습이었지만.
5) 미국vs일본
미국이 왜 이렇게 맥을 못 추나 당황스러웠던 경기. 이번 파이널 라운드 내내 안습모드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포짓인 켈리 머피는 얼마 못 가서 교체되고 경기 후반부에는 니콜 퍼셋이 쭉 아포짓으로 뛰었다. (그리고 MOM 선정도 되었다=▽=)
일본은 늘 그러했듯이 에바타만 보였다(...) 이 팀은 정말 에바타가 없었으면 어떻게 굴러갔을지 모르겠다.
라이트에서 보공 노릇하는 신나베가 평소답지 않게 20득점 가까이 올린 건 좀 신기했다 ㅋㅋㅋㅋㅋ
여긴 보통 에바타-사오리가 공격 다하고 신나베는 공격 쪽에서 별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보니...
하여간 이렇게 해서 올 시즌 월드그랑프리는 막을 내렸고...
이번 대회는 대략 브라질의 최강 입증과 중국의 약진과 세르비아의 부활을 볼 수 있었던 대회로 요약될 것 같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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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8월 28일(수)부터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 파이널 라운드가 열린다.
장소는 일본 삿포로. 하여간 일본 말고 여자배구 경기 유치할 곳이 없냐 왜 맨날 일본이냐
올 시즌부터 그랑프리 참가팀이 늘어났다길래 파이널 진출팀도 늘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6개 팀은...
조별 라운드 1위(9전 전승) 중국과 2위 브라질, 3위 세르비아, 4위 미국, 5위 이탈리아, 그리고 6위이자 파이널 라운드 개최국인 일본 이렇게 출전 확정.
이번 그랑프리를 거의 보지 않아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스탯을 대충 둘러보면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 몇몇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또 경기 결과도 그들에게 달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는데...
먼저 중국은 그동안 왕이메이가 맡아 하던 레프트 주포 자리를 새로 이어받은 신예 주팅과 웨이치유위에의 후임인 션징쓰 세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아울러 센터들의 활약도... 중국은 예전부터도 센터들의 이동공격이 큰 비중을 차지했기에...)
브라질은 1994년생 가브리엘라 귀마레즈(약칭 가비)를 한 번 눈여겨 봐야 할 듯.
세르비아는 부동의 주포 브라코체비치와 이젠 완전히 레프트 주전으로 자리잡은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
그리고 조별 라운드 블로킹 2위의 라시치를 주목하고 싶음.
미국은 켈리 머피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던데 이번 파이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고,
이탈리아는 발렌티나 디우프와 리베로인 데 젠나로의 활약에 1차적 관심이 감.
한편 이탈리아의 세터들은 노에미 시뇨릴레와 레티치아 카메라가 계속 서로 교체되면서 뛰는 것 같던데
이 중 누가 결국 완전한 주전을 차지할지도 장기적 관심사가 될 듯.
일본은 모르겠다 ㅋㅋㅋ 다케시타의 후계자로 나오고 있는 미야시타 하루카도 영 아니라고 하고 기무라 사오리는 이제 정말 서브와 연타밖에 안 남은 것 같고,
몽트뢰 때 좀 했다는 나가오카 미유도 그랑프리 들어와서는 별 힘을 못 쓴다는데 여긴 그냥 에바타나 믿고 가야 할 듯 ㅋㅋㅋ 그 외엔 신나베 리사 정도?
그러고보니 올 시즌 여자배구의 화두는 단연 세대교체인지도...
예전엔 보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 시즌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는구나~_~ 인생무상...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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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VB 비치발리볼 월드컵 파이널
'결승전은 결국 케시-로스(USA) 조 vs 탈리타-안토넬리(BRA) 조의 대결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네도 어지간히 이변 안 나오는 동네인가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케시-로스 조는 축하. 드디어 올 시즌 들어 첫 메달 획득의 기회를 얻었구랴.
탈리타-안토넬리 조에게도 이번 결승전은 특별하겠지. 둘이 함께 뛰는 마지막 경기이니...
(6/2 update) 결승전 결과가 나왔다. 탈리타-안토넬리 조의 2-0 완승으로 마무리. 한 팀으로 뛰는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음.
1세트는 23-21까지 가는 듀스 접전이었으나, 2세트 결과는 완전 더블스코어에 가깝다;; 21-12라니.
케시-로스 조가 1세트 지고 나서 맥이 빠졌는지 2세트를 완전히 말아먹은 모양새다. 이 팀은 어째 시즌 초부터 뭔가 잘 안 풀리는 느낌.
그래도 세 번째 대회만에 은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으니... 앞으로 대회 거듭하면서 나아지려나?
한편 독일 팀과 호주 팀이 맞붙은 3-4위전 결과 동메달은 독일 팀에 돌아갔다.
2. FIVB 월드리그 : 한국vs일본
TV에서 중계해 주는 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
기억에 남는 건 박상하의 미친 블로킹(...)과 간만에 보는 신영석의 po속공wer과
전광인-곽승석의 미칠듯한 공격과(전광인은 1세트 땐 좀 부진해 보였는데 3세트 넘어가면서 막 신나게 때려대더라 ㄷㄷ 곽승석 공격하는 것도 간만에 봄)
박철우의 여전한 서브범실과(...이건 그냥 답이 없다)
3세트 때 부상당해서 들것도 없이 스태프 등에 업혀 나가던 문성민과
그 문성민의 자리에 엉겁결에 투입되어서 팔자에도 없는 서브 목적타 표적이 된 이민규 정도??
일본은 1,2세트 내주고 3세트 들어 세터 바꾸던데 그 두 세터 간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그런데 둘 다 토스 빠르기 하난 진짜 빠르더라. 공이 다 직선을 그리면서 쭉쭉 뻗어나감...)
고시카와의 미칠듯한 po서브wer와 공격, 그리고 키작은 선수들이 빨빨거리면서 부지런히 수비하고 속공하던 그런 거 정도?만 기억남.
딴 건 몰라도 고시카와 파워 하난 여전하더라;;
그리고 일본은 무슨 이상한 말 갖다 붙이는 걸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이번엔 자기들이 스마트 배구를 합네 어쩌네 이랬다는데
스마트 배구가 도대체 뭐임?? 아이패드로 막 실시간 분석하면서 하는 배구임??
(6/3 update) 2차전도 대한민국의 승리로 마무리. 그런데 1차전에 비해 센터들이 좀 많이;; 부진했다. 전날의 그 쩔던 블로킹은 다 어디로 가고...
리시브까지 잘 안 됐음. 일본 서브에이스만도 7개던가;;
전광인은 전날에 이어서 2차전에서도 단연 돋보였음. 대각의 곽승석도 공수 양면에서 잘 받쳐 줬다고 보이고.
라이트는... 김정환이 박철우보다 낫더라;;;
테크니션 타입이라 큰 공격에 약점은 있을지 몰라도 센스를 기반으로 한 순간적인 임기응변에 능하다는 면에서 확실히 김정환이 더 나은 듯.
3. 몽트뢰 발리마스터즈
선수들 엔트리 보니 몇몇 빼곤 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래서인지 경기 몇 개 봤는데 별 재미도 없고;;;
홈피 가서 대충 둘러보니 브라질-도미니카, 이탈리아-러시아 이렇게 4강전 라인업이 결정된 모양.
지금까지의 베스트 선수 순위 살펴보니 중국의 주팅이란 공격수가 득점은 제일 많이 올렸던데 역시 누군지 모르겠고 ㅋㅋㅋ;;;
도미니카 센터 아리아스가 블로킹 1위,
러시아의 다리아 이사에바가 서브 1위,
리시브는 중국의 왕멍지에가 1위,
세터는 브라질의 다니엘레 린스가 1위더라...
잘 눈여겨 안 보다 보니 더 이상 뭐 할 얘기가 없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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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IVB
어제부로 V리그 5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FIVB(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에는 올해의 주요 대회 일정이 올라왔구녕
남배 월드리그 : 5.31~7.13 (파이널 : 7.16~21) -- 우리도 슬슬 월드리그 엔트리 논할 시기가 오고 있는 듯한데...
여배 월드그랑프리 : 8.2~8.18 (파이널 : 8.28~9.1) -- 8월은 한달 내내 국제여배와 함께 하겠군... 근데 남배 월드리그와 비교해 보니 왤케 대회 기간이 더 짧아 보임??
연령별 세계선수권(U-19, U-21, U-23) -- 원래도 이랬나?? 예전엔 유스(U-15?) & 주니어(U-17?)밖에 없는 것 같았는데...
그랜드챔피언스컵 본격 니뽕빨 돈ㅈㄹ대회 : 여배 11.12~17, 남배 11.19~24
한편 비치발리볼 국제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음. (여자부만 올림)
출처 : FIVB
중국이 쉬에천-장시 조로 비치발리볼에서 쏠쏠하게 재미 좀 보더니만 이번에 비치 대회 유치도 좀 많이 하는 듯??
푸저우에 상하이에 베이징에 샤먼에..... 무려 네 번이나 유치함... ㄷㄷㄷ 이중에 정식 월드투어 그랜드슬램 대회도 상하이, 베이징 이렇게 2개...
다른 나라는 다 한 개씩만 유치한 거 같은데...
하여간 돈은 많고 볼 일 사람도 많고 볼 일
어쨌든...
올 여름도 배구가 있어 더욱 뜨거울 듯함!!!
월드그랑프리에 우리 여배 대표팀이 못 나가는 건 심히 안습적이지만...
국제 배구 그 자체를 보고 즐기는 재미 역시 쏠쏠하므로 ㅎㅎㅎ
여담으로 베띠 도미니카 국대 주장 된 거 추카Dre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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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리그 관전기] 페네르바체vs바크프방크(13.1.20) (0) | 2013.01.21 |
한국어 중계로 보는 김연경의 터키리그 경기 ㄷㄷㄷ (0) | 2013.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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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개충격의 Shock (0) | 2012.08.08 |
http://www.london2012.com/volleyball/event/women/brackets.html
어제부로 여자배구 조별 예선이 마무리되었는데...
각 조별 최종 순위는 위 캡처화면과 같다.
A조에서는 러시아-이탈리아-일본-도미니카가 8강에 진출하였고...
B조는 미국-중국-대한민국-브라질이 8강 진출 성공.
우리나라는 마지막날 중국전에서 최소 풀세트 이상 가면 8강 진출이 확정되는 거였다던데
세트스코어 2-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4세트에 힘내서 풀세트 가는 데 성공하면서 아슬아슬하게(?!) 8강 안착.
B조에선 터키와 세르비아가 결국 탈락했는데...
터키가 좀 아깝게 되었군열... 공격수들 면모가 다 괜춘한 게 더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 볼 만했는데.
주전들의 대거 줄부상 이탈 속에 결국 승점 0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된 세르비아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대진을 생각해 보니 대략
중국-일본
러시아-브라질
미국-도미니카
대한민국-이탈리아
이렇게 라인업이 결정난 듯.
갠적으로는 러시아-브라질전과 중일전이 기대됨.
특히 중일전은 양국 네티즌들의 이빨까기 싸움이 매우 기대됨 경기 시작되면 누가 저동네 게시판들 번역 좀 해 줘
이번 조별 예선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의 스탯을 살펴보니
공격은 두루두루 많이 하는 듯;; 주포는 코스타그란데. 여기에 레프트의 델코레와 중앙의 지올리도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음.
루치아 보세티가 팀내 서브 1위...
지올리 킬블럭 수 레알 쩐다;;
명불허전 멤버들만 모인 팀이라 역시 상대하기 쉽지 않겠으...
그래도 맘먹고 덤비다 보면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어제 한중전이 한창일 때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막 선수들 이름 뜨고 하던데
어쨌거나 이번 올림픽으로 머글(;;;)들에게 여자배구를 알리는 데는 매우 성공한 듯
대한민국 여자배구 (물론 좋은 쪽으로) 갈 데까지 함 가보자 Oll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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