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4. 22:21

시즌중에도 감독 경질;;;이 활발하더니 

시즌 끝나고도 그 삭풍의 여운;;;이 계속되는 듯. 


마침내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 경질 뉴스까지 떴다. 

이로써 남자배구 6구단의 감독들 중 단 두 명을 제외하고 모조리 낙마. 

그러나 김호철 감독도 앞으로의 행보가 어찌될지 모르니... 

결국 제자리 지키고 있는 것은 도담이 외할아버지 삼성 신감 한 명뿐인가. 


여배도 이미 감독교체-0-가 활발히 일어나는 중..

흥국도 갈리고 도공도 갈리고...

이제 또 어디가 갈리려나;;; 

그나저나 도공에 서남원 전 대한항공 코치는 처음 얘기 들었을 때 살짝 좀 충격

보통 남배 쪽에 자리잡은 지도자는 쭉 계속 남배로 가고 여배 쪽에 자리잡은 지도자가 계속 여배 쪽에 남던데...

여기는 남배에서 본격 여배로 옮겨가는 케이스. 

남배와 여배는 각각 경기 운영의 매커니즘도 다르고 선수 다루는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데 과연 서감독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런데 인삼은 아무 말 없냐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