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6. 22:14

지금까지의 V리그 감독 경질/교체 현황을 정리하자면...


<남배>

KEPCO : 신춘삼→신영철 (신씨→신씨)

대한항공 : 신영철→?

LIG : 이경석→?

현대캐피탈 : 하종화→?


<여배>

도공 : 어창선→서남원

흥국 : 차해원→류화석


여배의 경우 IBK 이정철 감독은 확실히 살아남았고 인삼 이성희 감독도 별 일 없을 것 같고

황현주(현대건설), 이선구(GS칼텍스) 두 감독의 경우는 앞으로의 거취가 아직 확실하게 결정나지 않은 듯한데 

어디선가 언뜻 들은 바에 따르면 황현주 감독 역시 계속 현건에 남을 듯도... 

이선구 감독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어서 모르겠넹


한편 남배는 저번 포스팅에서도 적었다시피 신치용 김호철 이 두 감독 빼고 다 전멸;;; 

아 신영철 감독은 결과적으로 팀만 바꾼 셈이 되었으니 살아남았다고 봐야 하려나

그나저나 어느 구단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임 감독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고려하고 있는 곳도 있다는데 

그러면 우리도 V리그에서 스피드배구 보는 거임? 우왕ㅋ굳ㅋ

근데 감독만 잘났다고 팀이 잘 돌아가는 게 아닌 거 같던데. 

프런트들도 어느 정도 개념이 있어 줘야 감독도 안정적으로 팀 운영을 하고 그래야 팀 성적도 나오는 듯


어쨌든 덕분에 올 시즌 에어컨 리그는 더더욱 볼거리(?)가 넘쳐날 듯~_~ 


P.S. 그나저나 우리카드는 감독 선임 언제 확정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