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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7 [STAR] KT&G 몬타뇨 가족의 힘 2
- 2010.01.16 엄마선수 장소연 몬타뇨 “세살배기 자식은 나의힘” 2
KT&G가 몬타뇨의 활약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KT&G는 24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몬타뇨가 32득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3-1(25-20, 25-23, 13-25, 25-22) 승리를 거뒀다. KT&G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반면 흥국생명은 4연패 늪에 빠지며 4위로 떨어졌다.
몬타뇨는 이날 블로킹 3, 서브 1득점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몬타뇨의 남편 태오(49)는 이날도 어김없이 경기장에 찾아와 최선을 다해 뛰는 아내를 응원했다.
또한 경기 직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의 인사를 건내며 기쁨을 함께 했다.
몬타뇨는 역대 여자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엄마 선수이다. 몬타뇨는 한국에 남편 태오와 세 살배기 아들 디미트리스와 함께 신탄진에 위치한 KT&G 사옥에서 지내고 있다. 태오는 거의 전경기 그녀와 함께 하며 타지에서 활약하는 아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승리 직후 만난 몬타뇨는 “가족은 힘의 원천이다.” 며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이 곳(한국)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고 털어 놓았다. 남편 태오의 직업은 에이전트로 배구에 대해서 다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아내에게는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남편은 팬으로서 나를 지켜보는 것이지 경기가 이랬다 저랬다 평가 하지 않는다.” 며 “오늘 경기 직후에도 승리의 인사를 나누었을 뿐 내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 평하지 않았다.” 고 밝혔다.
아들 리미트리스에 대해서는 “너무나 소중한 아기다.” 며 “세상의 엄마라면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라며 아이 생각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에서 맞는 첫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내 개인 성적보다는 팀이 우선이다.” 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글 - KOVO 이정임
http://www.kovo.co.kr/news/news/news_conten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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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T & G는 '엄마 배구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팀에서는 한 명도 볼 수 없는 엄마 선수를 KT & G는 두 명씩이나 두고 있다. 12월 V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콜롬비아 레프트 공격수 몬타뇨(27)와 '돌아온 센터' 장소연(36)이다.
크게 터울이 나지만 둘은 상당 부분 '닮은 꼴'이다. 22세 연상의 그리스인 남편 테오(49·농구 에이전트)와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몬타뇨는 3살배기 아들(드미트리스)을 뒀다. 장소연도 마찬가지. 2세 연하 사업가 김동한 씨 사이에 3살배기 딸(김고은)을 둔 그다.
배구 입문 시기도 서로 엇비슷하다. 몬타뇨는 어릴 적 농구 선수로 활동하다 14세 때 배구 코트를 처음 밟았다. 장소연 역시 중학교(남성여중)에 진학하면서 배구화를 신었다. 외국인 선수가 엄마인 것도, 코트를 떠났던 선수가 '엄마'란 타이틀을 달고 컴백한 것도 V리그 최초의 일이다.
(후략)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00116070804617&p=sports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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