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6. 11:16

강지석 : 남자 배영 50m 28위
이주호 : 남자 배영 100m 37위, 200m 31위
고미소 : 여자 자유형 50m 22위, 100m 35위
박예린 : 여자 접영 50m 24위, 100m 16위(준결선 진출)

2018. 12. 12. 00:11

기사 원문 링크 https://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09&aid=0000012957

얼마 전부터 다연 선수의 수영 칼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덕질(...)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기사에서 몇 가지 새로이 알게 된 사실도 있었는데

1.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 출전은 급조된 것이었다(...) 심지어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기 불과 2주 전에 급 출전 통보를 받은 거라고;;; 공식 후원사(아*나)까지 끼고 가면서 선수단 구성은 선수 넷에 코치 하나, 연맹 이사 한 명이 전부(...)

2. 대회 시작 직전 열린 FINA 아쿠아틱스 컨벤션의 골든 클리닉(코치 세미나)에 참여한 한국 지도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그 와중에 광주수영세선 홍보는 열심히들 하는 모양... 물론 이건 광주 쪽 운영위에서 따로 나와서 하는 것 같지만.

그나마 희소식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심야 시간에나마 녹화중계를 해 준다는 것 정도랄까...

갈 길 참 멀다만 그래도 한국 수영선수들 힘들 내시오...

2018. 11. 26. 11:41

안세현, 울산시에 유소년 수영선수 육성 비용 1천만원 기부
http://naver.me/FA6I8d7h

임다연, FINA 경영월드컵 도쿄-싱가포르 시리즈 참가 후기 칼럼 발표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09&aid=0000012729&redirect=true

한국수영이 갈 길은 여전히 멀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름대로 한국수영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이들이 있기에
아주 희망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이들의 행보에 더 많은 이들의 응원과 동참이 함께 하기를.

2018. 11. 18. 12:31

이태구(남자 접영)
- 50m 18위
- 100m 13위
- 200m 11위

조재후(남자 자유형)
- 400m 23위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선수는 없는 듯.

2018. 11. 11. 13:08

예상 안 한 바는 아니었으나 역시 역부족인 건 사실이었다.

* 임다연 : 여자 자유형 50m 38위, 100m 31위
* 양준혁 : 남자 자유형 50m 44위, 100m 32위, 200m 34위
* 박한별 : 여자 배영 ​50m 6위, 100m 15위

그나마 박한별이 배영 50m 종목에서 결선에 들었다는 게 희망적이라면 희망적이다.

그리고 일본 클럽선수층 진짜 두껍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