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9. 18:33
2010. 4. 5. 23:23

일본대표로는 JT마베라스 참가.

관련영상 링크
http://www.topics-t.jp/sokuhou/JTmarvelous/0402/index.html#prMovie

여기서 JT의 인덴이 상같은거 받는게(JT는 인덴이 주장)
6.26-7.4까지 인도네시아, East Java에서 열리는 2010 AVC 여자클럽선수권대회 초청장(?)을 받는거임
정규리그 1위라서 JT가 참게하게 될듯

이전의 기록을 보면 북한은 소백수??그런팀이 참가할듯하고
중국은 잘 모르겠다; (근데 요즘 기사보니 작년에 코보컵 왔었던 텐진팀 북한에 친선경기 가있더라?;;)

한국은 정규리그 1위인 현대건설이 참여해야 정상이나
들리는 소문으로는 다른팀이 참가할듯요.
확정되면 기사 뜨겠지 뭐ㅋ

우리나라는 예전에 05-06끝나고던가...도로공사가 참가한 적이 있음.
그때 3위했을거임.

2010. 4. 5. 07:14
1. CEV 챔피언스리그

오리님하의 아시스텔 노바라는 3/4위전에서 72분만에 셧아웃당함...
재밌는 점은 키릴로바 할머님이 매 세트 교체출장만 하시고
레티치아 카메라라는 어린 세터가(1992년생...) 계속 스타팅으로 출장...
그 와중에 플리에르는 홀로 독야청청 쩔어 준 듯. 공격 성공율이 66%...
반면 코주흐와 바르첼리니는 나란히 21% 기록...

우승은 베르가모로 정해졌군열...
결승전이라고 풀세트까지 가서 이김...
베스트 선수 명단 보니 베르가모 선수만 넷...
피치니니는 MVP로 선정되었고
로비앙코는 베스트 세터, 델코레는 베스트 리시버, 엔리카 메를로가 베스트 리베로...

2. 일본 V리그

결승전 매치업 결정됨.
JTvs토레이
배갤 보니까 히사미츠가 올라와야 유리하다고
히사미츠전에 연경이 투입해서 빡시게(!) 돌린 감독 욕하고
덴소vs토레이 매치에서 덴소 응원하고 그러던데 
뭐 경기 운영은 전적으로 감독의 의중에 달려 있는 거니까 ㅎㅎㅎ
그리고 뭘 평하기엔 내가 일본배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ㅎㅎ
결승전은 4월 10일 토요일에 있을 예정...
공교롭게도 국내 남배 챔프1차전과 겹치네 ㅋㅋㅋㅋㅋ
2010. 3. 27. 23:30

어디선가 우연히 국대 소집기간에 대한 얘기를 보고 한 번 적어 보는 포스팅.

6월에 월드리그가 열리는데 국대 소집은 한 5월 초순경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에 그 정도쯤 소집했다 하니...)

이렇게 되면 모여서 훈련하는 시간이 한 달 정도란 얘긴데 
이 기간이 짧다/길다 이 두 가지 시선이 있는 듯 하다. 
일단 내가 봤던 그 포스팅의 댓글들은 
한 달 정도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그런데 한 달이... 긴가?

일단 내가 인터넷을 떠돌며 본 두 가지 의견을 나란히 적어 본다.
여러 군데를 막 돌아다니면서 본 거라 출처를 일일이 쓰긴 뭐해서 그냥 스킵한다.

먼저,
한 달이 짧다는 의견.
- 배구는 팀경기다. 팀원들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시브(디그)-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세터와 공격수 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위력적인 공격을 끌어내기 힘들다. (연타, 범실 등)
또한 수비수에서 세터에게로, 세터에서 공격수에게로 이어지는 연결이 어긋남 없이 잘 맞아들어가야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배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팀원들이 잘 맞물려 돌아가는 유기적인 배구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오랜 시간 맞춰볼 필요가 있다.
세터가 새로운 공격수와 호흡을 맞추는 데 최소 몇 달은 걸린다고 하지 않는가.

다음,
한 달이 길다는 의견.
- 어느 국가나 프로리그가 있고 배구 강국의 국대 주전 선수들 다수는 빅리그에 진출해 있다.
물론 진출해 있는 팀도, 리그도 제각각이다.
유럽의 주요 프로리그 일정이 끝나는 시점은 5월 초~중순 정도.
월드리그까지는 고작 열흘 내지 보름 남짓한 시간이 남는다.
따라서 국대가 모여 호흡을 맞출 시간도 딱 그 정도다.
그러나 그들의 호흡이나 플레이에 흔들림이 있던가?
선수간의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어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은 단지 핑계에 불과하다.

난 솔직히 모르겠다.
누구 말이 더 맞는 것인지.

그래서 묻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의 의견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010. 3. 22. 18:42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3148891
ㄴ신감독+최태웅+여오현도 심란해 죽겠는데 이제 여기에 고희진까지 추가요ㅠㅠ

협회는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 ㅈㄹ이여ㅠㅠ

경기 없는 날에도 괜히 여기저기서 입방아 까이는 우리팀
이젠 오프시즌에도 편히 못 쉼??
용병 몰빵배구의 최후 뭐 이런 식으로 미친듯이 까일 일만 남은 건가ㅠㅠ
성적 잘 내서 여론 반전시키는 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 다들 제발 도망쳐!!!!!!!ㅠㅠㅠㅠ
다른 감독 선수들도 많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협회는 최태웅 국대 은퇴한지가 언젠데 무슨 정신으로 저기 껴놓은 거냐...
전진용을 고희진으로 교체할 정신머리가 있으면 최태웅이나 좀 빼주지...
망할 협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