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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에 해당되는 글 61건
- 2010.01.14 초동안… 초딩감독님… 황버럭… “황현주 감독님 별명 참~ 많죠” 3
- 2010.01.14 '10연승'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 "3월 이전 최대한 승수 쌓겠다" 2
- 2010.01.14 양효진의 높이. 2
- 2010.01.13 [새단장 현대건설 배구단 숙소 엿보기] 사우나 노래방 당구장…호텔급이네 2
- 2010.01.13 [STAR] 현대건설 양효진 “올 시즌 블로킹왕 해야죠!” 3
윤혜숙은 "운동할 때는 무섭고, 쉴 때는 개구장이가 바로 우리 감독님"이라면서 "선수들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어서, 운동할 때는 감독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다"고 밝혔다. 운동이 시작되면 선수들은 엄격한 황현주 감독의 '밥'이 되는 것. 그러나, 운동이 끝나면? 황현주 감독은 이내 선수들의 귀여운 '밥'이 된다. 황 감독 스스로가 장난을 치면서 선수들과의 거리를 줄이는 데다 선수들 역시 스스럼없이 황 감독을 마치 친구처럼 여기는 것.
그래서 운동할 때의 호칭은 '감독 선생님'이지만, 평소 때는 다르다. '초동안', '초딩감독님'이 바로 평상시 황현주 감독의 애칭이다. '초동안'은 40대 중반임에도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서 선수들이 지은 것이고, '초딩감독님'은 휴식 시간이면 초등학생스러운 장난으로 선수들과 어울린다며 만들어졌다. 여기에 주장 윤혜숙이 새로 만든 것이 바로 '황버럭'이라는 별명이다. 윤혜숙은 "가끔씩 '버럭'하고 성질을 내실 때가 있는데, 그 표정이 무척 인상깊었다"며 애칭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감독 못지 않게 장난끼 많은 윤혜숙은 아예 황현주 감독의 휴대전화에 '황버럭'이라는 애칭을 몰래 저장해놨다면서 "근데, 이게 걸리면 또 '버럭'하실지도 모르겠어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안 들켰어요"라며 짧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후략)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00114062608783&p=s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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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황현주 감독은 경기 후 전화 인터뷰서 "선수들이 연승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연승에 대한 고비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 감독은 "서브하고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다. 우리 팀 블로킹이 높으니까 상대가 의식을 한 부문도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GS칼텍스와의 서울 원정 이후 2주 간의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3월에는 '죽음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한 달 동안 8경기를 치른다. 3일에 한 번 경기를 치르는 셈.
황현주 감독은 "3월 이전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이번 토요일 이후 2주 간의 휴식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cateid=1191&newsid=20100113201026049&p=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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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의 격차가 압도적이다.
절대갯수로도, 세트당 평균으로도 독보적.
덧붙여 5위권 안에 현대건설 선수들이 3명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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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려면 최고로 단장하라"는 구단주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 해 여름, 약 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바뀌었다. 지하부터 3층까지 완벽히 꽃단장했다. 그간 창고로만 활용된 지하에 사우나실과 사물함은 물론 노래방과 당구장 등 휴식 시설이 들어섰다.
예전에는 세탁실이 지하에 있어 선수들이 빨래감을 들고 각자 방을 오르내리느라 시간을 낭비했으나 리모델링으로 선수들의 방이 위치한 3층으로 옮겨졌다. 1층에는 시원하게 트인 응접실과 체육관, 식당이 있고 2층에는 남자 스태프를 비롯해 외국인 선수 케니와 통역 등 일부 여성들의 방이 있다.
그렇다고 오해는 마시라.
2층 여성들의 방으로 들어서려면 '금남(禁男) 구역'을 의미하는 '멘 스탑(Men Stop)'이라고 적힌 또 다른 문을 통과해야 한다. 물리치료실도 2층에 있는데, 이곳이 주로 선수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http://sports.media.daum.net/volley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3&newsid=20100112153803709&p=sportsdonga
우왕 좋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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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힐스테이트 양효진의 손끝이 매섭다. 올 시즌 3년차에 접어든 양효진은 물오른 블로킹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활약으로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09~2010 V-리그 KT&G아리엘즈와의 경기에서 3-0(25-22, 25-20, 25-16) 완승을 거뒀다. 양효진은 이날 7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역대 개인 최다 블로킹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07~2008시즌, 2008. 2. 3. KT&G전)
2007~2008 시즌 처음 프로에 들어와 첫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꼭 블로킹왕이 되고 싶다.” 며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던 그녀의 꿈이 3년 만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양효진은 현재 세트당 0.961개로 2위 장소연(KT&G, 0.652)에 한참 앞서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는 정대영(GS칼텍스), 김세영(KT&G) 등 걸출한 선배들에게 밀려 3위에 머물렀지만 출산과 부상으로 잠시 코트를 비운 선배들의 자리를 꿰차며 쑥쑥 성장하고 있다.
승리 후 “솔직히 늘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주위에서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챔피언스컵에서 블로킹상을 받으며 자신감도 늘어났고, 나도 하면 할 수 있겠구나하는 욕심이 들었다.” 며 “이런 욕심이라면 얼마든지 부려도 되지 않을까 싶다.” 라며 목소리에 자신감이 묻어났다.
매년 블로킹 경쟁을 펼치던 선배들이 없지만 “언니들이 없다고 해서 조금 덜 해야지 하는 마음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세트당 1개가 안 되고 있는데, 다음 경기에는 더 열심히 해서 1개를 넘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며 당찬 각오도 밝혔다.
1위를 달리며 기쁘냐는 질문에 “지금 1위는 진짜 1위가 아니다. 마지막 시즌이 모두 끝난 후에 1위라는 이름이 찍혀야 진짜 블로킹왕이 되는 것이다.” 며 “시즌이 끝나는 그날까지는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어려서부터 꿈꾸었던 목표에 성큼 다가선 양효진. 올 시즌 그녀의 이름 앞에 블로킹왕이라는 수식어가 붙길 기대한다.
글 = KOVO 이정임
사진 =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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