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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2 100312 gs칼텍스-현대건설 직관기 2
- 2010.03.08 100308 kt&g-현대건설 관전기 4
- 2010.02.25 100225 gs칼텍스-현대건설 관전기 1
- 2010.02.16 100215 흥국생명-현대건설 직관기 1
- 2010.02.15 100215 흥국생명vs현대건설 경기 관전기
2010. 3. 12. 18:03
오늘도 성의없는 직관기;;
집에서 늦게나가서 경기장 들어서니 1세트 24:22였삼...
그런데 공중파 중계가 2시 10분부터 시작했다는데 내가 들어선 시간이 2시 17분이었는데...ㄷㄷ
7분만에 한세트가 끝났을리가 없겠고....1세트 재방해주려나 걱정되네.
아마 짤린부분부터 시작하겠지..ㅠㅠ
여튼 1세트는 좀 가볍게 딴것같고
2세트는 출발이 좀 불안하더니 계속 점수차가 벌어져서 5점차...
나혜원 서브차례때 대신 투입된 양유나가 들어설때...이 아이 서브 넣으면 뒤집힐것같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진짜 양유나 서브를 기점으로 뒤집혔음;
양유나 서브전까지 5점차가 났는데 3-4점차로 좁히더니만
그 이후 분위기가 점점 현대가 쫓기는 느낌이 들더니 결국 세트 막판 역전허용.
윤혜숙과 케니가 엉키면서 잠깐 아찔한 장면도 나옴.
3세트는 뭐 현대의 전의상실;;;
그래서 좀 쉽게 이기는구나~~했더니 뭐 둘 다 정줄좀 놓다가
교체로나온 박슬기의 공격하나가 엄청 시원하게 들어가더니
그때부터 현대가 다시 분위기를 탔다.
그러다가 결국 gs가 세트를 또 따냄.
경기 끝나고 현대 분위기는 좀 ㅈㅈㅈㅈㅈㅈ
gs의 분위기는 뭐 그럭저럭~~ 오늘 gs는 13연승이라고 단상에 올라와서 춤추더라.
앞으로 현건에게 남은 경기는 2-3일 간격으로 4경기.
남은 경기는 일요일(3/14) 흥국생명, 수요일(3/17) kt&g, 토요일(3/20) gs,
그리고 목요일(3/25)의 도로공사.
매직넘버는 3이건만...호락호락한 상대는 하나도 안남은듯.
일단 그나마 약팀이지만 이대로 시즌 포기안할 흥국, 도공에게 발목잡히면 끝장이고...
담배전에서 우승팀이 대강 가려질듯.
과연 챔프전 직행 티켓은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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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8. 19:20
경기고뭐고 다 필요없고
경기 시작하자마자 해설이 문용관이라서 시망....ㅋㅋㅋ
문용관 여배 해설좀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 하기싫은것 같다. 말도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이거밖에 없고
기록이나 선수이름 다틀리게 말하고....미희온냐가 쳐 그리운 해설이었음;
담배빠로서 초큼 기분나빴음!
3세트에 25:9로 털리니까 최다점수차??스코어같다고 실실쪼개던데...
기록은 25:7임 07-08때 담배-도로경기(080105) 2세트가 그랬음-
왜 아냐면 난 그 경기 직관으로 봤걸랑~(언젠지 모르겠지만 이전시즌이랑 타이 기록이었음)
더 짜증나는건 기록뒤져본다더니 4세트에 지가 틀렸으니 셧업하셨음 에라이 샹늠아~
문용관 꺼지삼~
경기야그 초큼하면
오늘은 몬타뇨를 라잇 백목화를 렙트로 넣었는데
덕분에 윤혜숙-한유미의 렙트진을 관광시키는데 성공
1세트는 한유미 리시브털려서 말아먹고
2세트는 블로킹으로 털리고
1-2세트는 현건의 범실도 쩔고 케니가 뛰는게 보이지도 않았음..케니상태 안좋은듯
3세트는 임명옥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담배 리시브 개털리면서 25:9로 세트 종료ㅠㅠ
4세트는 담배가 힘을내서 열심히 한덕분에 4셋가져감ㅋㅋ(이연주가 쏠쏠하게 점수내줌)
승부를 가른건 블로킹과 상대범실이었다.
오늘 담배 블로킹은 정말 쩔었음; 케니킬러 장소연본좌님하는 ㅎㄷㄷㄷㄷ
1-2세트에 어찌나 케니를 잘 틀어막던지...
여튼 오늘의 승리덕분에 현대는 똥줄이 바짝 타들어가고 담배는 챔프전 직행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두팀의 챔프전 직행을 저울질 하는건 gs가 될듯?
경기 시작하자마자 해설이 문용관이라서 시망....ㅋㅋㅋ
문용관 여배 해설좀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 하기싫은것 같다. 말도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이거밖에 없고
기록이나 선수이름 다틀리게 말하고....미희온냐가 쳐 그리운 해설이었음;
담배빠로서 초큼 기분나빴음!
3세트에 25:9로 털리니까 최다점수차??스코어같다고 실실쪼개던데...
기록은 25:7임 07-08때 담배-도로경기(080105) 2세트가 그랬음-
왜 아냐면 난 그 경기 직관으로 봤걸랑~(언젠지 모르겠지만 이전시즌이랑 타이 기록이었음)
더 짜증나는건 기록뒤져본다더니 4세트에 지가 틀렸으니 셧업하셨음 에라이 샹늠아~
문용관 꺼지삼~
경기야그 초큼하면
오늘은 몬타뇨를 라잇 백목화를 렙트로 넣었는데
덕분에 윤혜숙-한유미의 렙트진을 관광시키는데 성공
1세트는 한유미 리시브털려서 말아먹고
2세트는 블로킹으로 털리고
1-2세트는 현건의 범실도 쩔고 케니가 뛰는게 보이지도 않았음..케니상태 안좋은듯
3세트는 임명옥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담배 리시브 개털리면서 25:9로 세트 종료ㅠㅠ
4세트는 담배가 힘을내서 열심히 한덕분에 4셋가져감ㅋㅋ(이연주가 쏠쏠하게 점수내줌)
승부를 가른건 블로킹과 상대범실이었다.
오늘 담배 블로킹은 정말 쩔었음; 케니킬러 장소연본좌님하는 ㅎㄷㄷㄷㄷ
1-2세트에 어찌나 케니를 잘 틀어막던지...
여튼 오늘의 승리덕분에 현대는 똥줄이 바짝 타들어가고 담배는 챔프전 직행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두팀의 챔프전 직행을 저울질 하는건 gs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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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5. 18:52
오늘경기는 늦잠을 잔 관계로 직관실패ㅠ
(경기 시작하고 11분후에 일어났음;;)
늦잠잔 관계로 1세트 13점대부터 봤는데
1세트 이기는팀이 승기를 잡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은했는데
경기결과는 원사이드하게 지에스의 삼빵으로 끝났다.
내가 일어나기전까지 꽤 좋은모습 선보였다는 나혜원이 오늘의 선수로 선정됨.
나혜원은 올해 퐈라서 그런지 지나간 시즌중에 제일 열심히 해주고 계시는듯
1세트는 gs가 나름(?) 손쉽게 땄고
2세트는 gs의 고비였는데 어찌어찌 역전 분위기가 현건이 이기고 있어도
gs가 분위기는 잡고 있어서 그런듯? 초반라운드의 두팀의 입장이 바뀐것 같다.
3세트는 대책없이 현건이 털리면서 경기 끗~
오늘 현건은 범실도 gs의 3배로 많은것도 있고
케니, 한유미 동반으로 부진 교체된 박슬기도 그닥..한수지도 이리저리 막히니 생각이 많아져서 흔들리고
총체적 난국에 윤혜숙만 분투하는 상황이었달까ㅋㅋ (거기에 양효도?) 수비도 전혀~안되고 뭐 이러나 했네;
케니가 아무리 올해 최고 용병이라고해도 국내 선수들이 안도와주면 할수가 없는거다.
gs도 데스티니 효과라고는 하지만 국내선수들 몸이 올라오기 시작한상태에서 데스티니가 들어와서 연승중인거지..
그동안 현건은 양효-케니 라인이 ㅎㄷㄷ해서 좋았징...일단 수비에서 털리면 답이 없는듯.
잡소리 몇가지
김수지는 오늘 강남대 입학식도 못가고 경기 뛰었다는디...져서 어쩔...
그래도 갠춘해여 강남대 입학식 별거 없다능...ㅋㅋ(유경험자의 조언?ㅋㅋ)
채플하는 건물에 애들 몰아넣고 입학이 어쩌구 저쩌구 야그 하겠지..영어시험결과 통보좀 해주고ㅋㅋ
그나저나 강남대는 맨날 2월에 입학식하네;
강준형아나는 중계할때 아는척해서 좀 거슬린다능
아는척 할라면 좀 제대로 알지 잘못알고 그러지 말라능
오늘 좀 거슬리던건 현건의 전위에 윤혜숙이 있고 후위에 박슬기가 있었는데
박슬기가 수비형선수라고 한것...박슬기 수비한지 1년도 안됐을거빈다. 얘는 좀 거포형이에열
키작다고 다 수비형 아니라능 (차라리 양유나가 초큼 수비형이랄까? 고딩때 공격수비 다했었으니)
또 한가지는 드랩순위 얘기하는데 1라운드 1순위부터 3순위 얘기 잘하다가
1라운드 4순위 김혜선....잉? 김리베로 gs갔나여..양유나 섭섭하겠다.
정정해주지도 않아서 좀 슬펐다능.
(경기 시작하고 11분후에 일어났음;;)
늦잠잔 관계로 1세트 13점대부터 봤는데
1세트 이기는팀이 승기를 잡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은했는데
경기결과는 원사이드하게 지에스의 삼빵으로 끝났다.
내가 일어나기전까지 꽤 좋은모습 선보였다는 나혜원이 오늘의 선수로 선정됨.
나혜원은 올해 퐈라서 그런지 지나간 시즌중에 제일 열심히 해주고 계시는듯
1세트는 gs가 나름(?) 손쉽게 땄고
2세트는 gs의 고비였는데 어찌어찌 역전 분위기가 현건이 이기고 있어도
gs가 분위기는 잡고 있어서 그런듯? 초반라운드의 두팀의 입장이 바뀐것 같다.
3세트는 대책없이 현건이 털리면서 경기 끗~
오늘 현건은 범실도 gs의 3배로 많은것도 있고
케니, 한유미 동반으로 부진 교체된 박슬기도 그닥..한수지도 이리저리 막히니 생각이 많아져서 흔들리고
총체적 난국에 윤혜숙만 분투하는 상황이었달까ㅋㅋ (거기에 양효도?) 수비도 전혀~안되고 뭐 이러나 했네;
케니가 아무리 올해 최고 용병이라고해도 국내 선수들이 안도와주면 할수가 없는거다.
gs도 데스티니 효과라고는 하지만 국내선수들 몸이 올라오기 시작한상태에서 데스티니가 들어와서 연승중인거지..
그동안 현건은 양효-케니 라인이 ㅎㄷㄷ해서 좋았징...일단 수비에서 털리면 답이 없는듯.
잡소리 몇가지
김수지는 오늘 강남대 입학식도 못가고 경기 뛰었다는디...져서 어쩔...
그래도 갠춘해여 강남대 입학식 별거 없다능...ㅋㅋ(유경험자의 조언?ㅋㅋ)
채플하는 건물에 애들 몰아넣고 입학이 어쩌구 저쩌구 야그 하겠지..영어시험결과 통보좀 해주고ㅋㅋ
그나저나 강남대는 맨날 2월에 입학식하네;
강준형아나는 중계할때 아는척해서 좀 거슬린다능
아는척 할라면 좀 제대로 알지 잘못알고 그러지 말라능
오늘 좀 거슬리던건 현건의 전위에 윤혜숙이 있고 후위에 박슬기가 있었는데
박슬기가 수비형선수라고 한것...박슬기 수비한지 1년도 안됐을거빈다. 얘는 좀 거포형이에열
키작다고 다 수비형 아니라능 (차라리 양유나가 초큼 수비형이랄까? 고딩때 공격수비 다했었으니)
또 한가지는 드랩순위 얘기하는데 1라운드 1순위부터 3순위 얘기 잘하다가
1라운드 4순위 김혜선....잉? 김리베로 gs갔나여..양유나 섭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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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6. 04:17
직관으로 볼때의 관전 포인트를 짤막하게 풀어쓰면
1. 우주리의 주예나사랑(백에택에 몰빵까지...ㄷㄷ)
2. 생일날 1:1 셧아웃 두 번 당하신 김혜진님
3. 우주리 화이팅~외치던 우주리 동생들;
4. 전유리-김혜선 둘이 같이넣으면 수비참변ㅠㅠ
5. 한유미-한송이 기복자매 포에버~
6. 중간이라도하면 쉽게 이기는 신예지
7. 주장짝대기그은 녹용 황연주 선생
8. 현건은 윤혜숙-케니만 믿고가자
경기장에서 볼땐 한송이 그렇게 못하는줄 몰랐는데(주예나 효과인가...ㄷㄷ)
집에와서 배갤보니 욕이 한가득이네ㅋㅋ
연봉 1억 5천도 깎아서 1억 2천 할텐데...1억 3천하는 김민지보다 더까여야지...ㅋㅋ
한송이는 왜 그동안 쉴드 쳐주고 살았는지 몰라ㅋㅋ
1. 우주리의 주예나사랑(백에택에 몰빵까지...ㄷㄷ)
2. 생일날 1:1 셧아웃 두 번 당하신 김혜진님
3. 우주리 화이팅~외치던 우주리 동생들;
4. 전유리-김혜선 둘이 같이넣으면 수비참변ㅠㅠ
5. 한유미-한송이 기복자매 포에버~
6. 중간이라도하면 쉽게 이기는 신예지
7. 주장짝대기그은 녹용 황연주 선생
8. 현건은 윤혜숙-케니만 믿고가자
경기장에서 볼땐 한송이 그렇게 못하는줄 몰랐는데(주예나 효과인가...ㄷㄷ)
집에와서 배갤보니 욕이 한가득이네ㅋㅋ
연봉 1억 5천도 깎아서 1억 2천 할텐데...1억 3천하는 김민지보다 더까여야지...ㅋㅋ
한송이는 왜 그동안 쉴드 쳐주고 살았는지 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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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5. 20:10
양쪽 다 시원한 공격은 별로 안 나왔다.
그렇다고 현란한 수비 공방전이 벌어진 것도 아니고...
수비... 많이 되긴 했지... 긴 랠리도 나오고...
그런데 긴장감이 전혀 안 느껴졌던 경기;;; 루즈하다는 생각만 들고...
범실은 오히려 현대건설이 더 많았는데
공격, 블로킹, 서브에서 현건이 다 앞서니 뭐
흥국은 되는 게 하나도 없었던 경기
애꿎은 마모루상만 신세 안습 일로를 걸어갈 뿐이고
요즘 흥국생명은 이것저것 열심히 막 갈아치우고 있다.
세터는 몇 경기째 우주리가 계속 책임지고 있고
전유리가 주전 리베로를 맡은 가운데 때때로 조상희와 김혜선을 공격수와 교체투입하는 투리베로 체제를 쓰고 있다.
캡틴도 한송이에서 황연주로 바꿨다...
더 이상은 한송이에게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든 것인가;;
근데 그럴 만도 하다..
오늘도 한송이는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낸 게 없다;;;
공격은 죄다 막히고 걸리고 나가고... 서브도 강서브도 아닌 것을 허무하게 범실...
이번 시즌 끝나고 연봉 대박으로 깎이지 싶다. 펑펑 터지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우주리도 센터를 잘 요리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고
(전민정은 간간이 뽀록이동으로 득점하더라... 그러나 김혜진은....;;;)
그런데 세터 이야기를 하기엔 먼저 수비가 워낙.... 워낙.......;;;;;
1세트에선 전유리-김혜선 두 수비수가 엉키면서 볼을 놓치더니
급기야 2세트엔 케니에게 연속 3서브에이스 허용...
그 외에도 수비 안 되면서 허무하게 점수 내주는 상황 정말 많이 나왔고
케니는 트리플크라운까지 기록하고 양효진은 계속 중앙에서 블로킹에 오픈에 착착 득점 챙겨 가고 있고
오늘 흥국에서 건질 만했던 건 한송이와 교체되어 들어간 주예나의 화이팅밖에 없었다.
3세트 들어 현건도 정줄 좀 놓으면서 리시브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래도 흥국보단 나았다;;;
흥국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다;;;
저번에 담배 보고 총체적 난국이라고 했는데
흥국도 마찬가지...
대체 되는 게 뭡니까;;;
현건은 여러 가지로 기록 세우고 신났다.
팀 통산 500서브에이스, 양효진 시즌 70블로킹 기록에 통산 200블로킹 돌파, 케니 트리플크라운...
현건은 천재지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무난히 정규리그 1위 달성할 듯
.....그나저나 마모루상은... 언제 1승함???ㅠㅠ
PS. 문득 궁금한 게 생겨서 사족 달아 본다.
경기를 보던 중에 특이한 교체가 나와서...
김혜진과 조상희를 교체하는데...
서브권도 없는데 웬 원포인트 서버인가 했더니 조상희가 리시브하러 나온 거였다...
보통 후위 센터와 리베로를 교체하는데 후위 센터인 김혜진을 조상희와 교체했다는 것은
리베로와 교체된 사람은 다른 공격수란 얘긴데...
그럼 리베로와 교체한 사람은 누구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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