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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9 <프로배구> 흥국 선수들 "감독 교체, 익숙해요" 3
- 2010.01.19 프로배구 흥국생명 어창선 감독 사퇴(종합) 2
- 2010.01.19 [단독] 女배구 흥국생명 어창선 감독 해임…후임에 반다이라 코치 5
- 2010.01.18 “딴 건 몰라도 우승은 양보 못하죠” 2
- 2010.01.17 100116 GS칼텍스-현대건설 직관기 2
경기 전 몸을 푸는 흥국생명 선수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져 있었다.
19일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린 인천 도원시립체육관.
갑작스런 감독 사퇴 소식에도 선수들은 평소처럼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체육관에서 코치진과 함께 몸을 풀고 있었다.
어창선 감독은 이날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일본인인 반다이라 마모루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매년 겪는 감독 교체의 홍역을 올해도 치른 선수들은 이골이 난 듯 큰 동요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수년 동안 코치로 또 감독으로 함께했던 어창선 전 감독이 떠난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는 없는 듯 표정은 굳어 있었다.
(중략)
흥국생명의 한 선수는 "(감독 교체는) 매년 겪는 일 아니냐. 이젠 이상하지도 않다"며 시즌 중 구단의 감독 교체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흥국생명은 어 감독까지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올해까지 감독을 벌써 5차례나 갈아치웠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6%b4%ec%b0%bd%ec%84%a0&contents_id=AKR201001191850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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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흥국생명 구단은 19일 어창선(42)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후임에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41)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중 이승현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감독 대행으로 흥국생명을 2008-2009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던 어 감독은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돼 2009-2010 정규 시즌을 맞았으나 채 1년도 안 돼 현장을 떠나게 됐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최근 5년 사이에 감독이 5차례나 바뀌는 혼선을 이어가게 됐다.
흥국생명은 '거포' 김연경(22)이 일본프로배구 JT 마블러스로 이적한 뒤 공격력이 크게 약화해 18일 현재 6승8패로 3위에 처져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어 전 감독이 성적 탓에 부담을 느껴 그동안 잠시 물러나 재충전을 하고 싶고 팀에도 새 활력소가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했다"면서 "어 전 감독은 당분간 흥국생명 재단인 세화여중, 고와 조만간 새로 창단될 반포초등학교 배구팀을 맡아 유망주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과 마찰을 빚었던 황현주 감독(현 현대건설 감독)을 지난 2008년 말 해임한 흥국생명은 그러나 팀 내 안정을 꾀하기보다 당장 성적을 이유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세 차례나 감독을 바꿨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후략)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1/19/0200000000AKR20100119072700007.HTML?did=117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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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흥국생명은 어창선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해임하고, 반다이라 마모루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이승현 감독(현 세화여고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에 취임했던 어창선 감독은 팀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시켰고, 광주에서 열린 한일 탑매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감독으로 승격됐지만 한 시즌도 안돼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략)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1190155202272&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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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은지·현대건설 한수지 자매 ‘집안싸움’
프로배구 챔피언을 놓고 치열한 '집안 싸움'을 벌이는 자매가 있다.
여자부 2위 KT & G의 주공격수 한은지(23)와 1위팀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 한수지(21).
올 시즌 언니와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겨 의기양양한 동생은 "승부의 세계에서 이번만큼은 봐 줄 수 없다"고 벼르고 있다. 만년 하위팀 현대건설이 올시즌 돌풍을 주도하며 정규리그 1위 굳히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반면 언니는 KT & G에서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나가지 못한 아쉬움을 털고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중략)
한은지-한수지 자매는 전주 동초등학교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방과후 언니의 연습장에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동생도 배구선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근영여중·고에서 주공격수와 세터로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이들은 동생이 2006년 말 GS칼텍스에 입단하면서 갈라졌다. GS칼텍스에서 백업세터로 한 시즌을 뛴 한수지는 2007년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올시즌 동생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새 사령탑 황현주 감독에 의해 주전으로 발탁된 한수지는 세터부문 1위이고 팀도 선두를 달리면서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
서로 우승이 절박한 만큼, 자매의 승부는 치열하다. 한수지는 언니의 방어를 피해 볼을 배급해야 한다. 한은지 역시 동생의 눈을 피해 공격 활로를 찾아야 한다. 한은지는 "현대건설에서 나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데 동생이 정보를 준 게 아닌가 싶다"며 웃었다.
코트 밖에서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잠들기 전 매일 1시간 이상 휴대폰으로 수다를 떨며 서로를 챙겨준다. 동생 한수지는 "언니가 몸이 좋아져 더 많은 경기에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언니 한은지는 "동생이 이제야 빛을 보게 되니 눈물이 날 만큼 좋다. 요즘처럼 좋은 활약을 계속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매의 치열한 경쟁에 가족들도 편을 갈랐다. 딸만 다섯을 둔 부모 중 엄마는 동생, 아빠는 언니 편이다. 배구를 하는 두 동생도 부모를 따라 집안 싸움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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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지쟈쓰ㅠ 또 관중석이 다 찼다;;
보통 여배 시작하면 관중석이 썰렁~해지는게 당연한데...왜 사람이 일케 많은지 모르겠다;
동원의 힘일지도 모르겠지만...현대건설 양복부대와는 달리 지에스는 그래도 일반인관중?인거 같던데;
덕분에 출입구와 가까운 서브라인 위쪽에 앉았더니
뒤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고 좋더라능ㅠㅠ(수원경기장의 추위와 상응하는 추위였다;)
1세트는 한유미 서브가 너무 잘들어가서
뭔가 gs는 떡실신, 김민지-나혜원 쌍포 동반 침묵
게다가 김민지는 연타와 페인트만 주구장창...컨디션이 별로였던듯;
이때까진 아마 현건도 쉽게 이긴다고 생각했을것 같다만...웃는건 여기까지
2세트 gs는 김민지대신 오현미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우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한수지의 발을 밟고 발목이 돌아간 오현미ㅠㅠ
오현미 개인에겐 안타깝지만 덕분에 팀원들이 전부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남지연의 디그쇼는;
2세트이후 gs는 전혀 달라진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김민지님의 각성; 케니 공격 1:1로 잡는건 베스트플레이였음ㅋ
디그도 꽤 잡고ㅋ
나머지 3-4세트는 그냥 현건의 자멸;
김경신의 깜짝 데뷔라는 승부수 띄운건 좋았다만;
뭐 그냥저냥 좋은지 나쁜지는 알수가 없지만 신예지보단 움직임은 좋아보였다.
오늘 한유미 컨디션좀 좋아보이던데 수비도 흔들리고 세터도 흔들리니 답이 없는듯...
역시 현건의 키는 윤혜숙이 쥐고 있는듯하다.
케니도 요즘 초반 오버페이스 때문인지 계속 상태가 안좋아보이고
양효는 한수지 토스가 안좋은건지 어쩐건지...오늘은 여엉~
나혜원은 오늘 아쉬운 서브에이스 하나
서브에이스 했더니 전영아가 낼름 포지션폴트 불어버려서 에이스가 날아갔다.
주심 한상규-부심 전영아라니...막장매치가 될줄 알았......;;
여기서 좀 장충에대한 사족하나.
장충이 코트 이외의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엔드라인도 다른 경기장보다 짧지만;)
처음에 오현미를 일단 코트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야하는데
들것하고 싸인이 안맞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트레이너 둘이 안고 나가고;;
그 다음엔 상태가 굉장히 안좋아보여서 실려가기로 결정한것 같던데
코트 이외의 공간이 너무 좁아서 수레(?)를 밀고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갈수 없더라
그래서 현건 처발리는 타임에 겨우 현건에서 작전타임 요청 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밀고 나갔다;;
밀고 나갈때도 뒷쪽 공간이 없어서 코트를 지나서 광고판 스펀지 치우고, 선수 입장하는 구멍으로 나갔다능...
장충 시설 너무 안좋음;; 기자석도 좁아서 불만좀 있는듯;;
여튼 경기를 본 소감을 몇줄로 요약하자면
한유미와 데스티니의 서브쇼
깨방정이 조금 줄어든 데스티니
남지연의 각성
김경신 교체데뷔
육수 다빼먹은듯한 케니
사요나라 오현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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