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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etc. 에 해당되는 글 140건
- 2010.04.07 본격 NHL 관람기 3 (워싱턴vs피츠버그)
- 2010.03.30 본격 아이스하키 흥행 프로젝트(라고 쓰고 망상이라고 읽는다) 10
- 2010.03.28 한계를 넘어, 마침내 신화를 쓰다!
- 2010.03.25 십라 이게 뭔 난리여
- 2010.03.24 나 좀 미친 듯
2010. 4. 7. 11:14
(ㄴhttp://sports.yahoo.com/nhl/boxscore?gid=2010040616)
2피리어드부터 보기 시작.
워싱턴이 먼저 1골 넣었더군...
순위표 보니까 동부에서 워싱턴이 압도적으로 1위던데(일찌감치 동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우승 확정...)
이유를 알겠더라능...
중계 도중 중간중간 나오는 각종 지표를 보니 득점 순위도 1위고....
수비하는 거 보니까 피츠버그한테 틈을 안 준다;;
오베츠킨도 오베츠킨이지만 전체적으로 팀 경기력이 견고하고 안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든 공격이든...
피츠버그는 크로스비의 분투가 돋보였다;;
도대체 캐스터가 몇 번이나 크로스비를 연호하는 건지...
퍽 걷어내랴 돌파하랴 패스하랴 슛하랴 페이스오프 하랴 동에번쩍 서에번쩍 한다 아주;;
라인 체인지 하는 건 맞지???
스탯 봐도 후덜덜함
파워플레이 골 1개에 어시스트 2개...
레오폴드 2골이나 터뜨렸 ㄷㄷㄷ
처음 보는 선수인데(캐초보인 나에게 초면 아닌 선수가 몇이나 되랴만) 피츠버그의 4번 선수, 기억하겠삼...
오늘 아주 골잡이 삘 지대로여뜸
(근데 1경기에 2골 넣어 본 게 2003년 이후 처음이라는 게 레알?;;)
게다가 다 막 블루라인 인근에서 때리는 슬랩샷;;;
역시 아이스하키 슛은 슬랩샷이 제맛 아입니까(허경환st)
그러나 공격의 날카로움은 워싱턴이 더 앞선 듯...
시종일관 리드를 놓치지 않는 워싱턴...
기회를 잡았다 싶은 순간 이미 골은 터져 있....;;
오베츠킨의 개인기는 정말 눈돌아간다 ㄷㄷㄷ
혼자 퍽 몰고 가면서 다 제껴 버리는데 레알 후덜덜
워싱턴의 다섯 번째 골도 입이 떡 벌어지는 장면이었음
피츠버그 문전에서 페이스오프를 하는 상황에서 흘러나온 퍽을 잡자마자 숨고를 새도 없이 바로 슬랩샷 날려서 득ㅋ점ㅋ
골이 많이 터지니까 화끈한 게 아주 좋다.
그만큼 양 팀이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고...
시종일관 대단한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어 한시라도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역시 아이스하키는 화끈한 게 제맛!
덕분에 고생하는 건 양팀 골리들 ㅋㅋㅋ
피츠버그 주전 골리 플러리는 초반에 3골 먹고는 2피리어드 초중반쯤에 교체당했다.
스틱으로 벽을 빡! 치면서 쓸쓸히 걸어나간 플러리...
그리고 대신 나온 백업 골리 브렛 존슨...
오 근데 잘하는데? ㅋㅋㅋ
결국 두 골 먹긴 했지만...
결정적인 1:1 찬스도 잘 막아내고 위험한 상황도 침착하게 잘 넘기는 장면이 몇 번 나와서 인상깊었음
8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워싱턴이 5-3으로 앞선 3피리어드 마지막 1분.
피츠버그는 한 골이라도 만회해 보겠다고 골리 브렛 존슨을 빼고 엑스트라 공격수를 투입해 마지막 총공세에 나서는데...
그런데 이런 상황 치고 엠티넷 골 안 나오는 경우 별로 없더라ㅠㅠ
워싱턴 문전에서 피츠버그 공격수 6명이 달려들어 처절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급기야 30초 앞두고 작전타임 크리까지)
결론은 오베츠킨의 쿨하기 그지없는 엠티넷 골
벤치에 앉아서 스틱으로 바닥을 치는 브렛 존슨을 보니 왠지 안쓰럽...
개인적으로 이 매치업을 참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이래저래 해서 못 봤었다.
오늘 이렇게 이 두 팀의 경기를 보게 되어서 참 기쁘다능
역시 명불허전이군열
NHL은 4월 14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는데 그때 이 두 팀 또 만나면 더 불꽃 튀길 듯
그 경기도 생방으로 꼭 보고 싶슴돠~~
PS. 피츠버그가 골 넣을 때마다 나오던 흥겨운 BGM=안양한라가 골 넣을 때마다 나오던 흥겨운 BGM
이 음악... 정말 만국공통이야??????? ㄷㄷㄷ
2피리어드부터 보기 시작.
워싱턴이 먼저 1골 넣었더군...
순위표 보니까 동부에서 워싱턴이 압도적으로 1위던데(일찌감치 동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우승 확정...)
이유를 알겠더라능...
중계 도중 중간중간 나오는 각종 지표를 보니 득점 순위도 1위고....
수비하는 거 보니까 피츠버그한테 틈을 안 준다;;
오베츠킨도 오베츠킨이지만 전체적으로 팀 경기력이 견고하고 안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든 공격이든...
피츠버그는 크로스비의 분투가 돋보였다;;
도대체 캐스터가 몇 번이나 크로스비를 연호하는 건지...
퍽 걷어내랴 돌파하랴 패스하랴 슛하랴 페이스오프 하랴 동에번쩍 서에번쩍 한다 아주;;
라인 체인지 하는 건 맞지???
스탯 봐도 후덜덜함
파워플레이 골 1개에 어시스트 2개...
레오폴드 2골이나 터뜨렸 ㄷㄷㄷ
처음 보는 선수인데(캐초보인 나에게 초면 아닌 선수가 몇이나 되랴만) 피츠버그의 4번 선수, 기억하겠삼...
오늘 아주 골잡이 삘 지대로여뜸
(근데 1경기에 2골 넣어 본 게 2003년 이후 처음이라는 게 레알?;;)
게다가 다 막 블루라인 인근에서 때리는 슬랩샷;;;
역시 아이스하키 슛은 슬랩샷이 제맛 아입니까(허경환st)
그러나 공격의 날카로움은 워싱턴이 더 앞선 듯...
시종일관 리드를 놓치지 않는 워싱턴...
기회를 잡았다 싶은 순간 이미 골은 터져 있....;;
오베츠킨의 개인기는 정말 눈돌아간다 ㄷㄷㄷ
혼자 퍽 몰고 가면서 다 제껴 버리는데 레알 후덜덜
워싱턴의 다섯 번째 골도 입이 떡 벌어지는 장면이었음
피츠버그 문전에서 페이스오프를 하는 상황에서 흘러나온 퍽을 잡자마자 숨고를 새도 없이 바로 슬랩샷 날려서 득ㅋ점ㅋ
골이 많이 터지니까 화끈한 게 아주 좋다.
그만큼 양 팀이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고...
시종일관 대단한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어 한시라도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역시 아이스하키는 화끈한 게 제맛!
덕분에 고생하는 건 양팀 골리들 ㅋㅋㅋ
피츠버그 주전 골리 플러리는 초반에 3골 먹고는 2피리어드 초중반쯤에 교체당했다.
스틱으로 벽을 빡! 치면서 쓸쓸히 걸어나간 플러리...
그리고 대신 나온 백업 골리 브렛 존슨...
오 근데 잘하는데? ㅋㅋㅋ
결국 두 골 먹긴 했지만...
결정적인 1:1 찬스도 잘 막아내고 위험한 상황도 침착하게 잘 넘기는 장면이 몇 번 나와서 인상깊었음
8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워싱턴이 5-3으로 앞선 3피리어드 마지막 1분.
피츠버그는 한 골이라도 만회해 보겠다고 골리 브렛 존슨을 빼고 엑스트라 공격수를 투입해 마지막 총공세에 나서는데...
그런데 이런 상황 치고 엠티넷 골 안 나오는 경우 별로 없더라ㅠㅠ
워싱턴 문전에서 피츠버그 공격수 6명이 달려들어 처절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급기야 30초 앞두고 작전타임 크리까지)
결론은 오베츠킨의 쿨하기 그지없는 엠티넷 골
벤치에 앉아서 스틱으로 바닥을 치는 브렛 존슨을 보니 왠지 안쓰럽...
개인적으로 이 매치업을 참 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이래저래 해서 못 봤었다.
오늘 이렇게 이 두 팀의 경기를 보게 되어서 참 기쁘다능
역시 명불허전이군열
NHL은 4월 14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는데 그때 이 두 팀 또 만나면 더 불꽃 튀길 듯
그 경기도 생방으로 꼭 보고 싶슴돠~~
PS. 피츠버그가 골 넣을 때마다 나오던 흥겨운 BGM=안양한라가 골 넣을 때마다 나오던 흥겨운 BGM
이 음악... 정말 만국공통이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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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30. 20:27
야구에 밀려 줄줄이 지못미된 배구 포스트시즌 중계 스케줄을 보고
국대드립, 행정드립, 일정드립 등등 온갖 한탄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을 봤다.
나도 여배 PO 1차전 보면서 참 이뭥미 스러웠지만 ㅋㅋㅋㅋ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가 출범한 지 7시즌만에 '일본천하'를 끝내고
한국 팀 사상 처음으로 안양한라가 챔피언에 등극한 일대 사건이
포털 스포츠뉴스 사이트 1면에도 한 번 제대로 못 떠 보고 수많은 다른 종목 사진기사들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는 광경을 보고
왠지 모를 분노(!)를 금치 못하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_-;;;)
솔까 배구는 나중에 아프리카에서 VOD로 다시보기라도 할 수 있다.
아이스하키는 닥치고 안양한라 홈경기 자체방송에 의지해야 하잖아!!!
그리고 안양한라는 왜 아직도 챔프전 홈경기 하이라이트를 사이트에 안 올려주는 거야!!!
아직도 PO 對하이원 1차전이 최신 컨텐츠잖아!!!!!!!
......곁가지 소리는 이쯤 해 두고;;
그래서 생각을 해 봤다.
어찌해야 아이스하키가 조금이라도 대중의 관심을 끌 것인가??
한 세 가지 정도가 떠오르는데...
1.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스하키에 도전한다.
- 봅슬레이도 해 봤는데 이것도 못할 것 없...
하하가 복귀해서 멤버 수도 7명이니 너무나 육중한(...) 길 빼고 6명이 1라인 형성하면 될 듯.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아이스하키는 최소 3라인 이상은 운영을 해야 하는데;;;
TEO피디 포함 스탭 전원 다 투입하면 3라인은 형성되겠지?
....음 왠지 무리수;;;
2. 남자 아이돌들이 아이스하키 팀을 꾸려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찍는다.
- 대략 청춘불패+천하무적 야구단 st...
엠블랙 비스트 2AM 등등 있는대로 그러모아서
코리아리그(주로 대학팀 중심)에 도전장을 던지는 거야!!
....이것도 좀 무리수인가;;;
3. 현대카드가 안양한라vs하이원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여는 거다;;;
한 두 달 전부터 대대적으로 홍보 때리고 ㅋㅋㅋ
주말 오후 사람들 한창 북적거릴 때
아이돌 불러다가 축하공연 빵빵 터뜨리고
안양한라와 하이원이 이벤트 매치를 여는 거임
솔까 아이스하키가 매스컴에 노출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사람들이 아예 모르는 거일지도 모름
한번쯤 직접 보고 나면 사람들 몇몇 낚일 만 하지 않겠음???
....이게 그나마 좀 현실적인 방안?
.
.
.
하지만 일단은 상무 팀부터 좀 만들자ㅠㅠ
손호성 골리 어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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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쳐 싸운 사연. (0) | 2010.03.20 |
2010. 3. 28. 21:00
(출처 : http://www.alhockey.com/popup/prompt1.html)
오늘은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즉, 최종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알게 된 지 얼마 되진 않았어도 금세 정이 생겨 버린 이 팀.
이번에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랐지만
정말 이루어지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먼저 2승 무패로 앞서갈 때 잠시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3차전에서 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치른 4차전에서도 연장전 끝에 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아 역시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크레인스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마음 비우고 담담히 문자중계(라고 하기도 뭐한...)를 들여다봤다.
10분 간격으로 F5 키를 누르면서 초조하게 쳐다보다가
마지막 스코어를 확인하고는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골이 터진 시각을 들여다보면 더 극적이다.
크레인스가 4-3으로 앞선 가운데 종료 17초를 앞두고 안양한라 동점골
연장전 돌입한 지 4분 33초만에 김우재의 역전 골든골
어쩌면 이렇게 극적일 수가 있지?!
작년에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서 패한 상대라고 했다.
3승 2패로 앞서 가다가 내리 2경기를 내주며 챔프전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했다.
아시아리그 출범(2003년) 이래 최종챔프 자리는 항상 일본 팀의 것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안양한라는 마침내 그 한계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내가 아끼는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캐치프레이즈가 '한계를 넘어 신화로'이다.
(이 포스팅의 제목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 안양한라가 이 말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천신만고 끝에 끝내 아시아리그 최종 통합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안양한라 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ㄴfrom http://www.alhockey.com)
오늘은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 5차전(즉, 최종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알게 된 지 얼마 되진 않았어도 금세 정이 생겨 버린 이 팀.
이번에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랐지만
정말 이루어지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먼저 2승 무패로 앞서갈 때 잠시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3차전에서 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치른 4차전에서도 연장전 끝에 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아 역시 어려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크레인스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마음 비우고 담담히 문자중계(라고 하기도 뭐한...)를 들여다봤다.
10분 간격으로 F5 키를 누르면서 초조하게 쳐다보다가
마지막 스코어를 확인하고는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골이 터진 시각을 들여다보면 더 극적이다.
크레인스가 4-3으로 앞선 가운데 종료 17초를 앞두고 안양한라 동점골
연장전 돌입한 지 4분 33초만에 김우재의 역전 골든골
어쩌면 이렇게 극적일 수가 있지?!
작년에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서 패한 상대라고 했다.
3승 2패로 앞서 가다가 내리 2경기를 내주며 챔프전에 올라가지 못했다고 했다.
아시아리그 출범(2003년) 이래 최종챔프 자리는 항상 일본 팀의 것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안양한라는 마침내 그 한계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내가 아끼는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캐치프레이즈가 '한계를 넘어 신화로'이다.
(이 포스팅의 제목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 안양한라가 이 말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천신만고 끝에 끝내 아시아리그 최종 통합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안양한라 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ㄴfrom http://www.alhoc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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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5. 21:41
http://news.nate.com/view/20100325n16917
ㄴ이정수 파문이라니......
저놈의 파벌 때문에 맨날 이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다.
정수가 세선 개인종목에 뛰지 않았던 게 부상 때문이 아니라 파벌 때문이었다는 말이 레알??
이쯤되면 빙상연맹은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있는 경기단체들 중에 정상적인 데가 손에 꼽는다지만 빙연만큼 대책없는 곳도 없지 싶다.
경기연맹은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지금 빙연은 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나?
4년 전부터 불거져 나온 파벌 문제다. 그리고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빙연이 없어지는 게 선수들을 위해서 가장 좋다던 어느 네티즌의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빈다.
그놈의 파벌드립 때문에 쇼트트랙 정 떨어져서 이번 밴쿠버 올림픽 때 응원도 안 했던 나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나라 쇼트트랙이 다시 자리잡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임을 인지했으면 한다.
이번에도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계속 이런 아귀다툼만이 이어진다면
그땐 누구도 쇼트트랙을 응원하지 않을 테니까.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실력있는 인재들은 다 이승훈처럼 스피드스케이팅 쪽으로 빠져나가겠지.
나도 그러길 바라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마치고 슬쩍 피어오른 쇼트트랙에 대한 마지막 애정마저 꺾지 않기를 빙연에 소망한다.
ㄴ이정수 파문이라니......
저놈의 파벌 때문에 맨날 이게 무슨 난리인지 모르겠다.
정수가 세선 개인종목에 뛰지 않았던 게 부상 때문이 아니라 파벌 때문이었다는 말이 레알??
이쯤되면 빙상연맹은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있는 경기단체들 중에 정상적인 데가 손에 꼽는다지만 빙연만큼 대책없는 곳도 없지 싶다.
경기연맹은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었던가?
하지만 지금 빙연은 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나?
4년 전부터 불거져 나온 파벌 문제다. 그리고 해결된 건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빙연이 없어지는 게 선수들을 위해서 가장 좋다던 어느 네티즌의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빈다.
그놈의 파벌드립 때문에 쇼트트랙 정 떨어져서 이번 밴쿠버 올림픽 때 응원도 안 했던 나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나라 쇼트트랙이 다시 자리잡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임을 인지했으면 한다.
이번에도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계속 이런 아귀다툼만이 이어진다면
그땐 누구도 쇼트트랙을 응원하지 않을 테니까.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실력있는 인재들은 다 이승훈처럼 스피드스케이팅 쪽으로 빠져나가겠지.
나도 그러길 바라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마치고 슬쩍 피어오른 쇼트트랙에 대한 마지막 애정마저 꺾지 않기를 빙연에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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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에서 평일 8시 반마다 하는 스포츠 프로가 있는데...
거기서 오늘 이런 게 나왔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34873)
플로어볼이라고...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실내하키쯤 되시겠다.
하는 방식은 아이스하키랑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될 것 같고...
(한 팀에 골리 포함 6명, 선수교체 무제한.. 다만 바디체킹 금물)
차이가 있다면 실내바닥이든 실외 맨바닥이든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스틱과 공이 모두 플라스틱이라 중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
영상으로 보니 재미있어 보였다.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이 시각 나는 플로어볼을 검색하고 있을 뿐이고...
망할 놈의 밴쿠버
나를 졸지에 하키덕후로 만들다니
그리고 이와중에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팀에게 쿨하게 진 밴ㅋ쿠ㅋ버ㅋ캐ㅋ넉ㅋ스ㅋ
..........이런 거나 캡처해서 올리고 있고 나 진짜 요즘 좀 어떻게 된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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